![지난 19일 예술문화 대중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보생명 편정범 사장(오른쪽)과 한국미술협회 이광수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교보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520/art_16530076180157_b403b7.jpg)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이 한국미술협회와 손잡고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선다.
교보생명과 한국미술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 이광수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술문화 저변 확대를 통한 사회 환원과 문화, 금융을 아우르는 혁신 기업 구상 실현을 위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4월 ‘보험,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문화·금융 선도 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양측은 한국미술협회의 인프라를 활용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미술관 투어를 비롯한 예술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편정범 사장은 “한국미술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미술 저변 확대에 힘쓰고, 고객들에게 고품격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