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지난 18일 ‘2021 보험설계사(FC) 연도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시예저치앙 사장(오른쪽 첫 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ABL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520/art_16529230037189_55617c.jpg)
[FETV=장기영 기자] ABL생명은 지난 18일 서울 한강 수상에 위치한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보험설계사(FC)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1 FC 연도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2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시예저치앙 사장과 임직원, 영업관리자, FC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대상 격인 세일즈부문 스타등급 상은 대경지역단 대구지점 김현기 FC, 대경지역단 상주지점 채순영 FC가 공동 수상했다.
올해로 20년째 보험영업을 하고 있는 김현기 FC는 2019년 우수인증 설계사 선정 이후 매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5년 설계사 활동을 시작한 채순영 FC 역시 매년 상위 등급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김현기 FC의 13회차 유지율은 100%, 채순영 FC의 25회차 유지율은 92.5%를 기록했다.
시예저치앙 사장은 “ABL생명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FC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디지털 혁신과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를 통해 보다 선진화된 영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