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11~12일 개최한 ‘제34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왼쪽 다섯 번째), 김인태 NH농협생명 사장(첫 번째)과 사무소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3126243936_2f20d3.jpg)
[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해 우수한 보험 판매 실적을 거둔 농·축협 직원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34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식’을 11~12일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사무소부문, 12일 개인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NH농협생명은 개인부문 190명, 사무소부문 57개소, 학습조직부문 4개 조직에 상을 수여했다.
개인부문 대상은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의 박선미 지점장이 2년 연속 수상했다. 박 지점장은 2012년 첫 금상 수상 이후 2017~2019년 3회 연속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전남 소안농협이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NH농협생명 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농·축협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하는 든든한 보험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