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본사. [사진 삼성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3116213257_e5b95a.jpg)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 이상 감소했다.
12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개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4091억원으로 전년 동기 4315억원에 비해 224억원(5.2%) 감소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조8493억원에서 4조8847억원으로 354억원(0.7%)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5953억원에서 5852억원으로 101억원(1.7%) 줄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감소와 관련해 “지난해 1분기 손익에 일회성 요인인 삼성전자 특별배당금이 포함된 데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