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제12회 DB 금융경제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이성택 DB금융연구소 부회장(가운데)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희주·김지우 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519/art_16522436333448_29c619.jpg)
[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2회 DB 금융경제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DB 금융경제 공모전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금융 분야의 창의적, 실용적 제안을 받고,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날 시상식에는 심사위원장인 고봉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이성택 DB금융연구소 부회장,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최종 예선을 통과한 9팀의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유튜브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방안을 제안한 ‘다티스트(DARTist)’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팀, 장려상 수상팀 중 3팀 등 총 6팀에는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글로벌 금융사를 견학할 수 있는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나머지 장려상 수상팀 3팀과 추가로 선정된 가작 우수팀 6팀에는 아시아지역 탐방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DB김준기문화재단은 1988년 유능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한 공익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