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기존 유병자보험보다 할증률을 낮추고 새로운 담보를 추가한 종합형 건강보험 'NH335 굿패스 건강보험', 'NH335 더블굿패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상품 2종은 기존 간편심사형 보험의 고지사항을 변경해 경증 유병자도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할 경우 보장보험료의 2%를 각각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굿패스 건강보험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검사 등 소견 여부 ▲3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판막증, 뇌졸중, 간경화의 진단·입원·수술 여부만 고지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3년 이내 입원이나 수술을 한 경우 3년 이내 계속해서 6일 이상 입원 또는 30일 이상 투약 이력이 없다면 더블굿패스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두 상품은 무해지환급형과 갱신형, 일반심사와 간편심사,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 추가 여부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90세까지이며,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