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기영 기자] 국내 손해보험업계 5위사 메리츠화재가 자체 실시한 내부통제 점검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2021년 내부통제 체계 및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메리츠화재의 내부 점검 결과다. 모든 보험사의 준법감시인은 연 1회 내부통제 실태를 점검해 이사회에 보고해야 한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점검에서 내부통제 체계와 운영의 적정성에 대한 총 4개 세부항목 점검 결과를 ‘적정’으로 평가했다.
내부통제 체계 적정성에 대한 점검 항목은 내부통제 기준, 조직, 역할 등 3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됐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적정하게 기준을 수립하고 관련 조직을 갖춰 역할을 부여했는지 점검했다.
내부통제 운영 적정성은 관련 법령과 기준에서 정하고 있는 운영 업무를 적정하게 수행했는지를 기준으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