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DB손해보험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한 치료비 3000만원을 지난 3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치료비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DB손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한 고객이 보험계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는 고객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했다.
DB손보는 지난 12년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과 가족을 위해 총 170명에게 약 4억원을 치료비를 지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