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맞춤형 헬스케어 앱 '더 헬스' 출시

등록 2022.04.18 09:51:27

 

[FETV=권지현 기자] 삼성생명이 운동, 식이 관리 등을 돕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더 헬스(THE Health)'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더 헬스'는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삼성생명의 '건강자산 업(Up)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일상 속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바른 습관 형성 및 튼튼한 신체를 지키는데 도움을 주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이 앱은 운동과 식이, 마음건강과 관련된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한다.  우선, 운동 기능은 사용자 설문을 기반으로 개인의 특성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추천해준다. 다이어트, 허리통증 개선, 골프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목표에 맞는 운동영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모션인식을 통해 사용자의 자세를 파악하고 AI(인공지능)가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역시 음식 사진 촬영, 설문 등 식사 기록과 영양소 분석을 통해 맞춤형 건강코칭을 제공한다.

 

목표 체중, 예방하고 싶은 질병 항목 등 건강목표를 설정하면 개인별로 영양코칭을 제안한다. 영양코칭은 삼성웰스토리와 협업했다. 저지방식, 저염식, 체중감량식 등 목표에 맞는 식단 정보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수험생, 환자, 환자가족 등 특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를 위해 유형별로 맞춤형 식단도 제안한다. 또 해당 식단에 맞는 밀키트, 레시피 재료를 앱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음건강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 등 상태별 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하면 마음건강 상태를 분석해주고,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의 의료기관·약국을 알려준다.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임직원만을 대상으로 제공하던 명상, 요가 영상 등 맞춤형 마음챙김 솔루션도 제공한다.

 

아울러 '하루 1만보 걷기' '물  2리터 마시기'  다양한 건강챌린지를 운영해 사용자들의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보상(리워드)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유병장수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더 헬스 앱을 통해 보험과 금융을 넘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도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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