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지현 기자] DB생명은 치매진단과 생활비, 입원부터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재가·시설급여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백년친구 올케어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7월에 출시한 '백년친구 간병비 PLUS 치매보험'을 개선한 상품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치매진단금, 생활비를 보장하고 장기요양등급자 및 간병인 지원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특약 가입을 통해 치매로 입원 시 간병인 사용여부에 따라 1일당 최대 5만원까지 입원비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장기요양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또는 시설급여 이용 시 1회당 20~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DB생명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치매와 장기요양에 대한 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상품이 치매와 장기요양에 대비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