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온라인 표적치료 암보험' 출시

등록 2022.04.08 13:18:41

 

[FETV=권지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암 진단비는 물론 표적 항암약물 치료, 항암약물 방사선치료, 항암 방사선치료 3종까지 보장하는 '온라인 표적치료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반암 최대 5000만원, 표적 항암약물 치료 최대 3000만원, 항암약물 방사선치료 최대 200만원을 보장한다. 암 진단비는 물론 항암 치료비까지 추가로 보장하는 상품은 생보업계 온라인채널에서 이 상품이 유일하다. 40세 남성, 표준형, 80세 만기, 20년납 기준 한 달 3만173원의 보험료는 86.1%의 보험가격지수(각 보험사 동일 유형 상품을 대상으로 평균을 100%로 놓고, 낮을수록 저렴)로 알뜰한 가격대를 형성한다.


최근 항암치료기법의 발전으로 2세대 표적치료가 대중화되면서 암 발병 시 진단비와 함께 항암치료를 위한 추가 치료비 지출이 늘어나는 추세다. 표적치료는 정상세포와 차이가 나는 암세포만을 공격하는 최신 기법으로, 1세대 화학치료보다 정상세포도 함께 손상되는 부작용이 적다. 또 면역체계만을 자극하지만,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3세대 면역항암제보다는 저렴해 많은 환자가 선택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온라인 표적치료암보험'은 2세대 표적항암치료비를 보장하는 등 암 발병 이후 후속 치료에도 대비할 수 있게 구성됐다.


가입 연령은 만 55세까지다. 보험이 꼭 필요한 연령대에서 고르게 가입할 수 있으며, '실속형'과 '표준형', '든든형' 3개 선택지를 통해 개인 상황에 맞춘 설정도 가능하다. 든든형을 선택하면 암 진단비 5000만원, 표적항암치료비 3000만원에 추가로 고액암 진단비 1억원까지 보장된다.

 

이정기 미래에셋생명 디지털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하고 개정한 상품들은 발병률이 높아 반드시 대비해야 하는 암, 뇌·심장 질환을 콕 집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이라며 "남녀 미니암보험을 비롯한 고액암과 표적항암치료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춘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을 통해 합리적 보험료로 꼭 필요한 보장을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스마트한 경험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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