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KT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미디어 서비스 우수 기업 발굴과 IPTV 기반 특화 서비스 확대를 위한 ‘올레 tv 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KT]](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2172416305_ba89d3.jpg)
KT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올레 tv를 통해 제공 가능한 앱·영상·커머스 등 사업 아이템 보유 기업 모집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KT는 이번 공모에서 ▲IPTV를 통해 제공 가능한 서비스 또는 사업 아이템을 상용 제공 중인 기업 ▲안드로이드 TV OS 기반 개발 및 운영 역량 보유 기업 ▲특정 분야 전문화 콘텐츠/서비스 기획 및 제작 역량 보유 기업 ▲TV 스크린으로 제공 가능한 B2B 서비스 및 솔루션 보유 기업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 기업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별도의 선정 심사를 거쳐 KT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추천하고 올레 tv를 통한 서비스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홍보를 지원한다. 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등록 및 투자 검토 등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 평가 및 2차 기업 인터뷰, 3차 발표 평가로 진행되며 6월 중 최종 4개사 내외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8일 오후 6시까지다.
KT는 앞으로도 미디어 플랫폼 분야의 우수 기업들과의 제휴·협업을 통한 TV에 맞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마련하여 TV 서비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