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박제성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러시아와 우크리아나간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상황으로 러시아행 선적을 중단했다고 4일 외신을 통해 보도됐다.
6일 업계 및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지정학적 상황으로 인해 삼성전자가 러시아행 선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성명을 내고 “현재의 복잡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해 다음 단계를 결정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내렸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러시아 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30%로 중국 샤오미, 미국 애플을 앞서고 있다. 앞서 애플은 러시아에 대한 제품 판매를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