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출범 10주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NH농협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309/art_16463528284899_061d1c.jpg)
[FETV=권지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경영체계 구축과 업계 선도사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생명 새 비전은 '평생을 든든하게, 일상을 편리하게,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새 비전은 성공적인 생명보험시장에서의 안착을 바탕으로 어려운 사업환경 속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험사로의 도약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인정하는 미래 지향점인 '생활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새 비전은 임직원 참여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공모전을 통해 130여건을 모집했으며, 이 중 우수작을 꼽아 임직원 설문조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많은 전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로 진행했다. 전국에 소재한 각 사무소 및 본사 내부 임직원은 사내방송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기 위해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며 "앞으로도 신비전에 담긴 뜻을 항상 곱씹으며 고객에게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NH농협생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