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J대한통운 불법점거 택배노조 관계자 25명 출석요구

등록 2022.02.28 15:51:18 수정 2022.02.28 15:51:24

 

[FETV=박제성 기자]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택배노조를 상대로 CJ대한통운 본사 불법점거 사태와 관련해 노조 관계자 25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28일 서울경찰청은 택배노조의 CJ대한통운 본사 점거와 관련해 택배노조 관계자 17명에게 출석할 것을 추가로 통보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 등 노조원 8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이로써 경찰 출석 요구를 받은 택배노조원은 25명으로 늘었다. 다만 현재까지 경찰에 출석한 택배노조원은 없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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