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지난해 순이익 4383억원…43.2% 증가

등록 2022.02.23 14:08:11 수정 2022.02.23 14:08:19

 

[FETV=홍의현 기자] 현대해상은 22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43.2% 증가한 43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6448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고, 매출(원수보험료)은 15조4091억원으로 6.9% 늘었다. 일반보험은 1조481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3% 늘었고, 장기보험은 5.4% 증가한 9조5344억 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보험은 5.2% 늘어난 4조3021억원이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더한 합산비율은 104.2%로 2020년보다 2.5%포인트(p) 개선됐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2020년 말보다 13.4%포인트 높아진 203.4%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보험업법의 RBC비율을 기준(100%)보다 높은 150% 이상을 권고한다.

 

총자산은 7.1% 불어난 52조2908억원이다.



홍의현 기자 uhhong@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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