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하우스 상생전시장 울산점’ 오픈...10번째

등록 2018.08.14 08:58:01 수정 2018.08.14 08:58:29

 

[FETV=정해균 기자] 한샘이 지역 중소 리모델링 제휴점과의 상상 협력을 위한 공동 전시매장인 ‘한샘리하우스 상생전시장 울산점’을 13일 열었다.  10번째 상생 전시장이다.

 

상생전시장은 한샘 본사가 상권분석·매장전시·마케팅전략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대형 전시장을 열고 다수의 중소 제휴점이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하는 매장이다. 인테리어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는데, 자본과 인력이 제한적인 제휴점주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 운영 방식이다.

 

한샘은 지난달부터 기존에 운영하던 제휴점 공동전시매장인 ‘한샘리하우스 전시장’의 이름을 ‘한샘리하우스 상생 전시장’으로 바꾸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입점 제휴점 수를 기존 10여개에서 20~30여개로 확대했고 입점 수수료는 절반으로 낮췄다.

 

한샘은 울산점을 포함해 양재점, 부천점, 해운대점 등 전국에 총 10개의 상생전시장을 운영하고 있고 240여개의 제휴점이 입점해 있다.

 

상생 전시장 울산점은 지상 3층에 총 990㎡(300평) 규모로 총 18개의 중소 제휴점이 입점한다. 제휴점주는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뿐 아니라 상생전시장에서도 고객에게 부엌가구·욕실·창호·바닥재·도어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제안할 수 있다. 특히 ‘어반 시크’ ‘모던 베이지’ 등 다양한 주제로 꾸민 모델하우스를 전시해 고객들이 공사 후 집의 모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또 건자재 샘플존에서 다양한 자재를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다.

 



정해균 기자 chung.922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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