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압류자산 370억원 공매

등록 2022.02.13 06:00:00 수정 2022.02.13 06:00:05

 

[FETV=권지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4∼16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총 370억원(429건)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경기도 김포시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38건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185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6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의 '부동산 또는 동산' 내 공고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권지현 기자 jhgwon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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