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OLED 소재 특성 평가 플랫폼 개발

등록 2022.02.06 14:35:38 수정 2022.02.06 14:35:46

 

[FETV=박신진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올레드) 소재의 특성을 사전 평가하는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Sync-OLED'는 OLED 소재 고유의 기본 특성 이외에도 전하 이동도 등 OLED 성능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복합적인 특성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존 협력사뿐 아니라 소재 기업, 연구기관 등이 별도의 사용 동의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창희 연구소장 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구축한 소재특성 평가 표준화 플랫폼은 실력 있는 신생 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고, 소재 기업 연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신진 기자 sinji828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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