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전북,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

등록 2018.08.07 17:46:49 수정 2018.08.07 17:47:04

이상직 이사장 "지역균형발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체계 지속적 강화"

 

[FETV=최순정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전북과 7일 전북도청에서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송하진 전북지사가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진공과 전북은 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운영, 혁신성장 시설투자기업 정책자금 지원 강화, 수출 및 글로벌진출 지원 확대, 기업혁신 컨설팅 지원 강화, 전기차·자율주행차 관련 협동 및 협업단지 조성,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확대, 위기 중소벤처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강화, 재도전기업 지원 강화, 지역인재 채용지원 확대 및 일자리콜센터 설치 등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40년간 최일선에서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속도감 있게 집행해 전북지역 경제가 활성화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순정 기자 csj287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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