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1] 이승희 더 샌드박스 이사, G-CON서 '게임과 메타버스' 강연

등록 2021.11.18 17:31:37 수정 2021.11.19 09:09:23

아바타, 랜드, 화폐 삼박자 갖춘 메타버스 '더 샌드박스'
NFT는 상대적 가치...제작자에 따라 가치 달라져
"메타버스 발전 가능성은 플랫폼 간 호환성" 강조

 

[FETV 부산=최명진 기자] 이승희 더 샌드박스 한국사업 총괄이사가 18일 열린 지스타 게임 컨퍼런스에서 '게임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더 샌드박스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게임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게임을 만들고 가상 자산을 소유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거래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이사는 “메타버스의 머스트 아이템은 나와 같지만 나와 다른 아바타이다. 더 샌드박스에서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복셀 아바타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례로 더 샌드박스가 서비스하는 가상 부동산 ‘랜드’는 이용자가 직접 공간을 만들어 콘서트, 클럽, 패션쇼 등 모든 것이 가능한 메타버스다. 메타버스식 경제활동의 일환으로 굿즈 등의 매매가 가능하게끔 준비 중이다.

 

이 거래에 필요한 것이 바로 가상화폐 ‘샌드 토큰’이다. 더 샌드박스 생태계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는 화폐로 아바타, 랜드와 더불어 더 샌드박스의 세 축을 이루는 요소다. 사실상 현실공간에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들이 실현 가능한 것이다.

 

 

메타버스와 함께 떠오르는 요소는 바로 NFT다. 이 이사는 NFT의 경우 모두 상대적으로 다른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게임들은 구매해놓은 아이템이 자산화되지 않아서 게임사에서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면 플레이어가 투자한 자산은 공중분해된다. 하지만 이것이 블록체인에 기록이 되어있으면, 그 소유권은 이용자에게로 넘어간다. 창작물의 주체가 이용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누가 만들었느냐, 누구의 손을 거쳤느냐가 전부 가치의 척도로 작용한다. 이런 식의 완전한 소유권이 있으며 누군가는 만들고 누군가는 파는 등의 순환경제가 이루어진다는 것이 이 이사의 주장이다.

 

이 이사는 마지막으로 “메타버스는 플랫폼 간 호환성이 해결된다면 더욱 시장이 커질 것”이라며, “샌드박스는 업체간 단계별 전략적 파트너십, 크리에이터 지원프로그램 등으로 호환성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고 조언했다.



최명진 기자 ugaia7@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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