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정해균 기자] 청호나이스가 안마의자 사업 부문을 강화 한다.

청호나이스는 '청호 MC 안마의자'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MC-900과 MC-800은 종아리와 발바닥 마사지 기능이 우수하다. 회전형 롤러를 적용, 종아리 뒷부분을 문지르고 별도 안마돌기를 종아리 옆 부분 포켓에 탈부착하도록 제작해 취향에 맞게  강도를 조절 할 수 있다.

발바닥 마사지는 이중 회전형 롤러가 앞부분부터 발뒤꿈치까지 전체를 눌러 지압 마사지 효과를 낸다. 회전운동을 하는 에어셀이 종아리부터 발바닥까지 전체를 감싸, 비벼 주물러 주는 마사지 기능을 강화시켜,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또 신체 무게를 가장 적게 느낄 수 있는 130도의 무중력 포지션으로 설계돼 리클라이닝(뒤로 눕는 동작)이 가능하다. 특히 리클라이닝 시 뒷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10cm로 최소화해 설치공간을 줄였다.

이 밖에도 고성능 4웨이(way) 서라운드 외장스피커가 두 제품에 모두 탑재됐다. 이를 통해 안마 중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내장 센서가 사용자의 체형을 자동 측정해 안마 범위를 개별 설정하고 정확한 지압 포인트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