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일하기 좋은 회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5월 발족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태스크포스(TF)’의 제안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반갑게 인사하기(Meet)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Harmony) ▲칭찬과 격려하기(Awesome) ▲책임 있는 업무 노하우 전수하기(Professional) ▲리더부터 실천하는 모습 보여주기(Practice) ▲즐거운 회의하기(Enjoy) 등 6개 규칙을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회사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해당 포스터 이미지를 PC 화면보호기로 설정했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팀별로 참여하는 ‘우리 팀 그라운드 룰 만들기’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에 참가한 40여개 팀은 상황에 따라 재치 있는 규칙을 만들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14개 팀은 조식을, 나머지 팀에는 간식을 제공받아 나눠 먹으며 소통했다. 민영웅 미래에셋생명 인사담당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내재화하고 더 나은
[FETV=장기영 기자]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암보험 신상품 ‘첫날부터 든든한 암보험’의 1호 가입자가 됐다. 농협손보는 서 대표가 경기 안산농협 본점을 방문해 첫날부터 든든한 암보험에 처음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통합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최대 8회 일반암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 신상품이다. 한 번 보험금을 받으면 보장이 소멸되는 기존 암보험과 달리 일반암을 8종으로 세분화해 8회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유형은 통합암 진단비와 암 직접치료 입·통원일당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1종과 감액 및 면책기간을 적용하지 않는 2종으로 구성됐다. 월 보험료 2만원 이상을 납입하는 가입자에게는 건강상담, 진료예약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85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매년 암 발병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60~90세 고령자를 위한 세대 특화 건강보험 신상품 ‘흥굿(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연령을 90세까지 확대해 고령자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최근 2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 필요 소견이 없으면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 시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과 노인성 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혈전용해치료비, 스텐트 삽입술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75세 기준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는 최대 1000만원, 뇌·심장질환 진단비는 최대 500만원을 보장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층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가입 요건을 완화하고 보장 범위를 확대해 6090세대의 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KB손해보험은 인도네시아의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KB손보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 16일 자카르타 남부지역에 위치한 한 한 학교 재학생 240명에게 이륜차 안전모를 전달했다. KB손보는 이를 포함해 총 1000개의 이륜차 안전모를 현지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손보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륜차 이용률이 높은 인도네시아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를 지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주거·생활시설과 학교시설간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청소년 시기부터 이륜차를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조정래 KB손보 인도네시아법인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전모를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험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전용 연금저축보험 보험료를 계산한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삼성생명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삼성 인터넷 뉴(NEW) 연금저축보험’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 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한다. 또 보험료 계산 결과를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5000원권을 준다. 인터넷 뉴 연금저축보험은 연말정산 시 최대 99만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1년 동안 60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16.5%인 99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연말정산이 아쉬웠던 고객이라면 인터넷 뉴 연금저축보험을 활용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노후자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장기영 기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부 생명보험사의 위기 대응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수익성과 건전성 관리를 위해 위기 상황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한화생명, 하나생명 등 2개 생보사에 부동산 PF 위기 상황 분석을 요구하는 내용의 경영유의 및 개선사항을 포함한 수시검사 결과를 통보했다. 금감원이 실시한 검사에서 이들 생보사는 부동산 PF 자산에 대한 위기 상황 분석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생보사는 생명보험협회가 마련한 ‘부동산 PF 리스크관리 모범규준’에 따라 주기적으로 위기 상황을 분석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단계별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해 수익성, 건전성을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부동산 PF 자산에 대해 별도의 위기 상황 분석을 실시하지 않고 있으며, 비상대응계획도 마련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내규인 ‘부동산 PF 리스크관리 기준’에 위기 상황 분석 방법, 대상대응계획 등을 반영하고, 정기적으로 위기 상황 분석을 실시해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김재식 부회장과 황문규 상무가 이끄는 새로운 ‘투톱(Two top)’ 체제를 가동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어 대표이사 김재식 부회장과 법인보험대리점(GA)영업부문대표 황문규 상무를 각자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0월 미래에셋그룹이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 이후 기존 각자대표이사인 변재상 사장의 사임에 따라 김 부회장 단독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돼왔다. 변 사장이 사임한 뒤에도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누가 김 부회장과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집중됐다.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내정된 황 상무는 1970년생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부터 PCA생명에 재직하며 GA영업팀장을 역임했다. 2018년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 합병 이후 GA영업팀장, GA영업본부장을 거쳐 GA영업부문대표로 재직해왔다. 임추위는 황 상무에 대해 “보험영업과 GA채널에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영업에 대해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갖춰 조직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황 상무가 새로운 각자대표이사를 맡게
[FETV=장기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올해 첫 신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이 인기를 얻고 있다. 배타적 사용권 획득에 성공한 유방암 진단비 특약, 난자동결보존시술비 선(先)지급 특약 등 여성 특화 보장이 고객들의 호응으로 이어졌다. 16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2.0은 지난달 2일 출시 이후 가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차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의 보장을 강화한 상품이다. 여성 소비자들의 연령대별 보장 요구를 반영해 유방, 갑상선, 자궁 관련 질환의 검사부터 진단, 치료, 재발까지 패키지 형태로 종합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유방암(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 난자동결보존시술비 선(先)지급 특약, 난소기능검사(AMH) 및 난자동결시술 우대 서비스를 신설해 올해 보험업계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은 보험상품의 독창성, 유용성, 진보성 등을 평가해 부여하는 독점 판매 권한이다. 사용권 부여 기간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유방암 진단비 특약은 여성의 대표적인 다빈도 암인 유방암의 종류를 호르몬 수용체에 따라 4개 유형으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이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마이금융파트너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300억원을 추가로 투입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마이금융파트너가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300억원을 출자했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이 지난 2021년 2월 자본금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형 GA다. 마이금융파트너는 모회사 현대해상의 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이금융파트너는 현대해상을 포함한 13개 손해보험사, 14개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총 21개 지점에서 280명의 보험설계사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1~6월) 신계약 건수는 손해보험 8518건(21억원), 생명보험 1037건(4억원)이다. 마이금융파트너는 지난해 대구지점, 대전지점, 원주지점, 파운트지사 등 4개 지점(지사)을 신규 개설하며 전국적인 영업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대구·경북지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형 GA 인리치에셋을 인수하고 인리치본부를 출범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마이금융파트너의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FETV=장기영 기자] 현대해상에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로 합류한 정몽윤 회장의 장남 정경선 전무가 경영무대에 공식 데뷔했다. 정 전무는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SKT)과 ‘인공지능(AI) 동맹’을 결성하며 디지털 혁신의 선봉에 섰다. 현대해상은 지난 14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Chief Sustainability Officer·CSO), 유경상 SKT 부사장(Strategy & Development담당·CSO)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보험사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인 정 전무는 지난해 12월 선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협약은 정 전무가 총괄하는 3개 본부 중 하나인 디지털전략본부 주관으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해상은 SKT의 AI 서비스인 ‘에이닷(A.)’을 활용한 보험사업 혁신을 추진한다. SKT의 AI 언어 모델 ‘에이닷 엑스(A.X) LLM’을 현대해상의 업무에 적용해 고객 문의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하는 AI 콜센터를 구축하고 챗봇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고객들이 현대해상의 주요 보험 서비스를 에이닷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