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이 독점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와 비오틴을 함께 담았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피부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분자를 잘게 쪼개는 기술력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오틴은 음식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은 간편식 브랜드 청정원 호밍스를 통해 ‘우거지 순살감자탕’과 ‘고기곰탕’ 등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호밍스 우거지 순살감자탕은 돈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청정원 순창 된장과 특제 양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 순살을 먹기 좋게 손질하고 우거지, 감자, 깻잎을 넣었다. 호밍스 고기곰탕은 고소하고 진한 한우 사골 육수에 무와 양파, 대파를 우려낸 채소 육수를 더했고 양지와 사태를 넣었다. 조리 방법은 포장 상태에서 해동 후 냄비에 담고 중불로 끓이면 완성된다.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이커머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정원 대상 가정간편식(HMR)1팀장은 “조리가 어려운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오는 21일부터 자사 아이스드링크 델라페(delaffe)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델라페는 연간 1억5000만개 넘게 팔리는 CU의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다. 올해 델라페 시리즈는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음료 ‘델라페 플러스’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과 공동 기획·개발한 티 베리에이션 상품을 포함해 총 23종이다. 패키지는 캐릭터 아티스트 ‘장띵’ 작가가 각 음료 맛과 특징을 살려 그린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로 꾸몄다. CU는 이달 중 기존 델라페 블랙아메리카노, 스윗아메리카노, 헤이즐넛, 디카페인, 청포도에이드, 블루레몬에이드 등을 차례대로 내놓는다. 다음달에는 기능성 원료를 넣은 ‘델라페 플러스’ 4종을 첫 선보일 예정이다. 델라페 플러스는 키위 바나나 블렌디드(L-테아닌 250mg), 레드 석류 블렌디드(홍삼), 청사과 매실 블렌디드(매실 추출물), 푸룬 블렌디드(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다. 과즙과 티를 배합해 만든 티 베리에이션 음료도 나온다.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출신 1세대 티소믈리에 정승제 대표와 함께 개발해 만든 리치 실론티, 자몽 우바티, 레몬
[FETV=박지수 기자] 코카콜라가 K팝과 팬덤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콜라 제로 한류는 K팝과 팬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한정판 제품으로 K팝과 아티스트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열정에서 따왔다. 코카콜라 제로 한류 ‘상큼한 최애 맛’은 코카콜라 제로 고유 맛에 K팝 팬들이 콘서트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내는 폭발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코카콜라 제로 한류는 미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코카콜라는 이번 제로 한류 한정판 출시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 박진영(J.Y. Park)을 비롯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NMIXX(엔믹스)등과 함께 만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코카콜라 제로 한류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한국과 일본의 코카-콜라 브랜드 마케팅 리드 권정현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유성 탄산음료 ‘밀키스’에 과일향을 함유한 제로 칼로리 신제품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는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제품 콘셉트와 맛을 정했다.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어울리는 딸기향을 토대로 바나나향을 가볍게 더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핑크색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제품을 인지할 수 있게 했다. 제품은 휴대성이 편리한 250㎖, 340㎖ 캔과 500㎖ 페트병으로 내놨다.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는 이날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후 이달 말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제로탄산음료와 밀키스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선택의 폭을 제공해 드리고자 개발하게 됐다”며, “밀키스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 유성탄산음료 시장의 수성을 굳건히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연 매출 1200억이 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한 밀키스 브랜드 얼굴로 신인 보이그룹 ‘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봄 계절 과일 딸기를 활용한 한정판 디저트 9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정판 디저트는 건과 6종, 빙과 3종 등 총 9종으로 10~30대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케어베어’와 협업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한정판 디저트는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 ▲빈츠 딸기 프로마쥬 ▲딸기라떼 카스타드 ▲딸기라떼 명가 찰떡파이 ▲롯샌 딸기 요거트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딸기 요거트 등 건과 6종을 비롯해 ▲돼지바 딸기요거트 ▲딸기마카롱 월드콘 ▲딸기라떼 찰떡아이스 등 빙과 3종으로 이뤄졌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인기 제품에 제철 과일 등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880 육개장 라면’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880 육개장 라면은 현재 CU에서 판매 중인 용기면 중 최저가다. 팔팔 끓는 라면과 880원이라는 가격을 동시에 표현하는 언어유희적인 이름을 지어 초저가 컵라면인 점을 강조했다. 이는 유사 용량의 일반브랜드(NB) 용기면 가격보다 약 20% 이상 싸다. 최근 고물가에 편의점에서 한끼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면서 라면 수요는 해마다 늘고 있다. 실제 CU의 최근 3년간 라면의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1년 8.6%에서 2022년 25.6%, 지난해 23.7%로 매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전체 라면 매출에서 컵라면 매출 비중은 76.7%로 봉지라면(23.3%)의 3배가 넘는다. 황보민 BGF리테일 가공식품팀 MD는 "1000원짜리 매콤어묵 삼각김밥에 880 육개장 라면을 함께 즐겨도 2000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라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로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마라’를 소재로한 ‘구운마라링’ 스낵을 새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운마라링은 옥수수 가루를 열풍에 구워낸 링 형태 스낵으로 과자 전체에 마라 시즈닝(조미료와 향신료를 배합해 만든 양념)을 뿌리고 마라 분말을 추가해 마라탕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젊은 고객들이 매운 음식 가운데 마라를 특히 많이 찾는다는 것에 착안해 구운마라링을 기획했다. 지난해(1월~12월)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된 스낵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추장 등 매운 양념을 토대로 한 매운 맛 스낵 매출이 전년대비 40%가량 증가하며 전체 스낵류 매출 증가율(20%) 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구운마라링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고추장을 토대로 한 ‘고추장링’ 스낵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소재의 매운 스낵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스낵팀 MD는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스낵까지 매운 맛을 즐기는 트렌드가 유행하며 스낵류 매출 내 매운 스낵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매운 양념을 활용한 매운 스낵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해태아이스가 아이스크림 제품 ‘팽이팽이’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과 손을 잡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팽이팽이 제품 포장지에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가 그려진 신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오렌지&포도, 밀크&소다 두 가지 맛으로 로열티니핑 캐릭터가 삽입된 총 8종의 행운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제품 1개당 1장씩 함께 넣었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팽이팽이가 잘 어울려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를 기존 16.5도에서 16도로 낮추는 등 전면 새단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간결한 서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단장한 제품은 내일부터 출고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했다”며 “또 소비자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을 주목해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 결과와 분석을 바탕으로 16도로 주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패키지 디자인은 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로 바꿨다. ‘대나무 5번 정제’를 전면에 배치하고 이슬방울 모양을 기존보다 진한 파란색으로 바꿔 더 잘 보이도록 개선했다. 참이슬은 1998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390억병(360㎖ 기준)이 팔렸다. 이는 1초당 약 15병이 팔린 셈으로 병을 눕히면 지구(4만 6500㎞)를 200바퀴 돌 수 있는 길이 양이다. 참이슬 오리지널과 진로는 소주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도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만의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