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세븐카페 아이스 슈퍼벤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카페는 세븐일레븐에서 지난 2015년 선보인 자체 커피 브랜드로 현재 약 1만1000여 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세븐카페 매출은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세븐카페 아이스 슈퍼벤티는 기존 세븐카페 레귤러 상품보다 2.4배 큰 830㎖ 용량으로 오는 3월1일부터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서 대용량 아이스커피를 선보이는 배경은 빨라진 봄 날씨와 함께 3월부터 아이스 음료 소비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세븐카페 아이스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2배가량 급등했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MD는 “이번에 선보이는 세븐카페 아이스 슈퍼벤티는 고물가 시대에 새로운 해답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웅진식품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을 담은 어린이 음료 ‘캐치! 티니핑 제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 제로는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 어린이 음료로 샤인머스캣과 애플망고 2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동일하게 국산 건조 사과, 배, 딸기를 추출해 달콤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여기에 샤인머스캣맛은 백포도농축액, 애플망고맛은 망고농축퓨레를 더했다. 이외에도 아이들 성장에 필요한 유산균, 아연 그리고 비타민 C, D를 넣었다. 두 제품 모두 식약처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을 받았다. 캐치! 티니핑 제로는 오는 3월 4일 온라인 전용으로 첫 선보일 예정이다.
[FETV=박지수 기자] 외식프랜차이즈 투다리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투다리 ‘김치어묵우동’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투다리는 편의점 가정 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을 잡았다. 이번 신제품은 투다리 대표 메뉴인 ‘김치우동’에 어묵을 곁들인 편의점 유통 전용 상품이다. 투다리는 김치어묵우동을 시작으로 ‘마늘폭탄닭똥집’과 ‘닭갈비’, ‘돼지 껍데기’ 등 다양한 편의점 유통 전용 상품을 GS25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투다리 관계자는 “투다리는 고물가 시대에 근거리 소비 확산과 1~2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김치어묵우동’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탄산음료 '밀키스'가 지난해 단일 브랜드로 연매출 1260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밀키스는 부드러운 우유 풍미에 탄산이 어우러진 음료로 1989년 출시 이후 34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 브랜드로 도약했다. 지난해에는 제로칼로리 '밀키스 제로' 출시와 글로벌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약 810억원, 해외 약 4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신제품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를 선보였고, 해외에는 오리지널, 제로 뿐만 아니라 딸기, 복숭아, 바나나, 포도 등 총 9가지 제품을 앞세워 해외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밀키스 브랜드명은 현재 유성탄산음료를 대표하는 보통명사처럼 쓰이고 있지만 출시 당시 다른 이름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할 뻔한 에피소드도 있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1988년 하반기 달콤하고 부드러운 유성탄산음료 신제품에 적합한 제품명에 대한 의견을 모았고 사내 공모를 통해 300건이 넘은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밀키스 외에도 하얀사, 우유랑, 밀크터치, 밀키, 밀라인, 앙상블, 파트너, 윙크, 크림소다 등 다양한 이름이 제안되었고 이 중 밀크터치, 밀키스가 최종
[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일러스트 작가 ‘규하나’와 손잡고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탄산수 ‘트레비’를 한정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레몬, 자몽, 라임, 플레인 각 제품 라벨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트레비 레몬에는 남녀 주인공의 첫 만남, 트레비 자몽은 벚꽃 아래 데이트하는 장면, 트레비 라임은 꽃다발과 함께 청혼하는 모습, 트레비 플레인은 가족을 이루어 행복한 순간을 표현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기존과 동일한 300㎖, 350㎖, 500㎖ 용량으로 출시된다.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4월까지 만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봄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트레비를 음용하는 소비자에게 설레는 봄 분위기와 감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패키지 출시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하이트진로음료가 ‘진로토닉워터 제로’ 600㎖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개인 취향에 따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 속 대용량 토닉워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신제품 용량을 기존 제품(300㎖) 대비 2배 늘렸다. 하이트진로음료가 진로토닉워터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오리지널 600㎖(2021년 1월)와 홍차 600㎖(2023년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진로토닉워터 제로는 진로토닉 고유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진로토닉워터 제로 600㎖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대형 할인점 및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하이볼을 만들어 먹기 좋은 대용량 가성비 위스키가 각광받는 등 주류업계에서도 알뜰 소비 트렌드가 불고 있으며 주스, 과일청 등과 함께 진로토닉을 섞어 에이드나 무알코올 칵테일을 즐기는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넓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1974년 ‘초코파이정(情)’ 출시 이후 처음으로 케이크 사이에 마시멜로 대신 우유 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초코 앤 크림’과 ‘딸기 앤 크림’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이며 각각 크림 속에 초코잼과 딸기잼을 더해 만들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6년 처음으로 자매품인 ‘바나나’를 선보인 데 이어 ‘딸기’, ‘수박’ 등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에 발맞춰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오리지널 포함,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변신한 만큼,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세대들의 디저트 간식으로 인기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이 ‘파탁스(Patak’s)’와 국내 단독 판매·유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66년 전통을 자랑하는 파탁스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도 커리 전문 브랜드로 영국 내 인도 요리 전문점 약 75%가 파탁스 소스 및 시즈닝(조미료와 향신료를 배합해 만든 양념)을 사용한다. 미국 대형 유통채널 월마트, 프랑스 최대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 입점은 물론 세계 45개국에서 파탁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상은 ‘버터치킨 소스’, ‘코르마 소스’, ‘티카 마살라 소스’, ‘발티 소스’ 4종을 먼저 선보인다. 밥이나 난과 함께 즐기는 커리뿐만 아니라, 파스타, 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4종은 컬리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고, 이후 쿠팡,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최민성 대상 CM4팀장은 “전 세계 여러 나라 다양한 음식과 색다른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이국적인 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파탁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커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난’, 정통 인도 요리를 보다 손쉽게 완성할 수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더마콜라겐 비오틴맥스’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이 독점 기술로 자체 개발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와 비오틴을 함께 담았다. 콜라겐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피부 흡수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분자를 잘게 쪼개는 기술력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오틴은 음식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이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은 간편식 브랜드 청정원 호밍스를 통해 ‘우거지 순살감자탕’과 ‘고기곰탕’ 등 냉동 국물요리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호밍스 우거지 순살감자탕은 돈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청정원 순창 된장과 특제 양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산 돼지고기 순살을 먹기 좋게 손질하고 우거지, 감자, 깻잎을 넣었다. 호밍스 고기곰탕은 고소하고 진한 한우 사골 육수에 무와 양파, 대파를 우려낸 채소 육수를 더했고 양지와 사태를 넣었다. 조리 방법은 포장 상태에서 해동 후 냄비에 담고 중불로 끓이면 완성된다. 제품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이커머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윤정원 대상 가정간편식(HMR)1팀장은 “조리가 어려운 국물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