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대상이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를 통해 한국 인기 길거리 음식 및 분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힘입어 K-푸드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자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Korean Street Food)’ 라인을 선보이게 됐다.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는 크게 간편 식사류와 디저트류 두 가지로 나뉜다. 식사류는 기존에 판매 중인 만두, 떡볶이, 김말이, 어묵바에 김밥, 핫도그, 전 3개 품목을 늘려 총 7개 품목 20종, 디저트류는 기존 판매되는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에 신제품 곡물스낵까지 총 4개 품목 8종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11개 품목을 앞세워 북미, 유럽 등 주요 서구권 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 외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가장 힘을 쏟고 있는 품목은 김밥으로 현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야채, 매콤어묵, 잡채 등 3종으로 출시한다. 떡볶이 또한 현지 입맛을 고려해 다양한 맛과 형태로 선보인다. 이경애 대상 식품글로벌BU장은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분식 인기와 글로벌 고객 수요를 적극 반영해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을 통해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오는 18일 신제품 ‘누들핏 육개장사발면맛’과 ‘누들핏 김치사발면맛’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1년부터 10년 넘게 용기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농심 사발면’의 맛과 칼로리 부담이 적은 ‘누들핏’의 장점을 더했다. 누들핏은 농심이 지난 2022년 7월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용기면 브랜드다. 누들팟 제품에는 녹두가 들어간 당면이 들어있다. 식이섬유 1500㎎을 함유하고 있으며 국물까지 다 마셔도 섭취 칼로리가 130㎉를 넘지 않는다. 올해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면 중량을 25%나 증량했다. 농심 관계자는 “40년 넘게 사랑받은 사발면 고유 맛을 부담 없는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간식, 야식은 물론 식단관리 중에도 가볍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빙그레는 아연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면역워터 제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면역워터 제로는 아연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1병 350㎖ 기준 아연이 8.5㎎ 함유돼 있어 1일 영양성분 기준치를 충족한다.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다. 면역워터 제로는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빙그레 건강 태스크포티팀(tft)’의 제품설계를 통해 개발됐다. 글루콘산 아연을 사용했으며 착색료, 보존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줄이고 당류 0g으로 설계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천연 복숭아향을 첨가하고 무균충전시스템 생산 방식을 적용해 냉장은 물론 실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오는 11일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체리와 딸기 두 가지 과일맛을 조합한 제품으로 355㎖ 캔과 600㎖ 페트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페트 제품의 경우 웰치스 브랜드 로고를 입힌 새로운 페트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용량 역시 기존 500㎖에서 600㎖로 100㎖ 더 늘렸다. 농심 관계자는 “상큼달콤한 과일맛을 칼로리 부담없이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심은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배우 고민시를 웰치스 제로 광고모델로 발탁, TV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10일간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2에서 신제품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홍보 및 시음기회도 제공한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22년 4월 ‘웰치스 제로’ 브랜드를 선보이며 제로칼로리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까지 누적 8000만개가 넘게 팔리며 웰치스 브랜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FETV=박지수 기자] 대상이 기능성 원료를 담은 식품 브랜드 ‘피키타카’를 선보이며 신제품 초콜릿 5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피키타카는 ‘까다로운’을 뜻하는 ‘피키(Picky)’와 스페인어로 ‘탁구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의미하는 ‘티키타카(Tiqui-taca)’의 합성어다. 건강에 까다로운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핸디푸드 형태로 만들었다. 피키타카는 기능성 표시 식품 브랜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0년 12월 일반식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를 허용했다. 이에 따라 일반식품에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갖췄거나 건강기능식품에 쓰이는 29종의 기능성 원료 또는 성분을 함유했을 경우 이를 제품에 표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아몬드 카라멜초코 ▲아몬드 베리초코 ▲캐슈넛 밀크초코 ▲마카다미아 요거초코 ▲아몬드 민트초코 등 초콜릿 5종이다. 신제품 5종 모두 벨기에산 초콜릿과 견과류를 사용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홍삼이나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매실추출물 등 저마다 다른 기능성 원료가 들어있다. 김종욱 대상 마케팅실 팀장은 “소비자들의 식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규 브랜드 ‘마라왕’의 첫 제품으로 ‘팔도마라왕비빔면(이하 마라왕비빔면)’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마라왕은 핵심 재료인 ‘마라’와 최고를 의미하는 ‘왕’의 합성어로 팔도가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라면 브랜드다. 팔도는 신제품을 시작으로 국물라면, 볶음면 등 다양한 형태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마라왕을 마라 카테고리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마라왕비빔면 콘셉트는 ‘쿨(Cool)한 마라맛’이다. 이를 위해 팔도 연구진은 산초와 베트남 하늘초를 배합해 차가운 면과 잘 어울리는 한국식 마라 분말스프를 개발했다. 마라왕비빔면은 비빔장 특유 감칠맛과 함께 알싸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차갑게 헹군 면에 액상 비빔장, 마라 분말스프를 함께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마라는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우리 식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팔도에서 만든 ‘팔도마라왕비빔면’으로 색다른 마라라면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1인용 초밥 오마카세 세트 ‘나마카세(나에게 맡기는 오마카세) 초밥키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나마카세 초밥키트는 ‘연어’와 ‘광어’ 2종이다. ‘나마카세 연어초밥키트’와 ‘나마카세 광어초밥키트’는 모두 저온숙성 방식의 숙성회로 진공포장 방식으로 횟감의 신선도를 유지시킨 것이 특징이다. 회 10점과 함께 밥에 뿌리는 초대리, 와사비와 초밥을 찍어먹는 간장까지 함께 들어 있다. 전면 투명케이스로 상품 가시성을 높였으며 패키지 우측 상단에 초밥 제조법 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도 넣었다. 세븐일레븐에선 지난해 6월부터 냉장숙성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숙성연어회’, ‘숙성광어회’, ‘숙성홍어회’, ‘문어슬라이스’ 총 4종으로, 1인가구를 겨냥해 70g~100g 단위로 포장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의 지난해 초밥 상품 매출은 전년대비 30%까지 증가했다.
[FETV=박지수 기자] 오리온은 지난 1~2월 ‘참붕어빵’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넘게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참붕어빵은 겨울철 간식인 붕어빵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해 만든 양산 과자 제품이다. 지난해 국내에서만 누적 6억 4000만봉 넘게 팔리며 출시 이후 최고 연 매출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오리온은 참붕어빵이 붕세권 등 붕어빵 열풍에 힘입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이나 지인 선물용으로 각광받은 점도 주효했다고 짚었다. 실제 오리온이 서울역, 명동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 주요 슈퍼마켓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2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뛰었다. 2021년 출시한 ‘호떡 품은 참붕어빵’ 매출은 같은 기간 참붕어빵 전체 매출의 약 24%에 이르는 등 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2019년 중국에서 ‘샤오위누어누어(小鱼糯糯)’라는 이름으로 참붕어빵 현지 생산을 시작했다. 올해 1월까지 누적 매출액은 400억원이 넘는다. 오
[FETV=박지수 기자] 코카콜라가 토닉워터 브랜드 ‘캐나다 드라이’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진저에일 토닉 제로(ZERO)’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진저에일 토닉 제로는 진저에일 토닉 본연의 진저향과 탄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300㎖ 페트 1종으로 출시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진저에일 토닉 본연의 은은한 진저향과 깔끔한 맛을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더욱 가볍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에서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슈퍼 라지킹 삼각김밥은 김치볶음 참치마요, 동원 고추참치, 크랩 참치마요, 간장바싹 불고기 등 기존 빅 사이즈 삼각김밥 4개를 하나의 큰 삼각형 용기에 담은 이색 상품이다. 도시락 김 2봉과 일회용 비닐장갑도 함께 담아 직접 삼각김밥에 김을 붙여 오니기리(일본 주먹밥)로 만들어 먹거나 김을 잘게 부셔 고명처럼 얹어 먹는 등 입맛과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임재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찾는 수요와 재미 요소를 중시하는 펀슈머(Fun+Consumer) 현상이 맞물리면서 빅 사이즈 상품에 대한 니즈가 지속됨에 따라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