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지수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로제 청하 스파클링’을 새롭게 선보이며 ‘청하 스파클링’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로제 청하 스파클링은 지난해 4월 출시한 ‘별빛 청하 스파클링’에 이은 롯데칠성음료의 두번째 야심작이다. 별빛 청하 스파클링은 출시 9개월여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겼다. 로제 청하 스파클링은 별빛 청하 스파클링과 같은 알코올 도수 7도에 탄산이 가미된 제품이다. 엘더베리 농축액에 천연 적사과향을 더하고 동시에 다양한 음식과 어울릴 수 있도록 단맛을 줄였다. 핑크빛 제품 패키지는 ‘로제’를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가운데 차오르는 초승달과 흩날리는 꽃잎을 디자인한 제품 라벨은 ‘장밋빛으로 빛날 내일을 위해’라는 제품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작년에 선보인 ‘별빛 청하 스파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1년 8개월여만에 ‘로제 청하 스파클링’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급속도로 변하는 주류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콘크림·치킨크림 등 햇반 소프트밀 수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콘크림수프는 옥수수 크림 소스에 옥수수 알을 넣어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치킨크림수프는 닭고기와 바질, 귀리가 담겼다. 햇반 소프트밀 수프는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기술력인 ‘레토르트 살균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곡물은 전처리(블렌칭) 기술을 적용했다. 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 BM은 “곡물의 든든함과 영양으로 수프 자체를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햇반 소프트밀 수프의 특장점”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쉽고 맛있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새로운 디자인의 ‘산리오캐릭터즈 왓따껌’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등 산리오 대표 캐릭터 8종이 담긴 판박이 스티커가 들어있다. 총 70여종에 달하는 판박이 스티커가 무작위로 들어가 있으며 패키지도 우주 느낌이 나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 앞서 롯데웰푸드는 지난 1월에도 인기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왓따껌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왓따 풍선껌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액은 약 8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3%나 뛰었다. 특히 산리오캐릭터즈 협업이 왓따껌의 성장을 견인했다. 왓따껌의 늘어난 매출액 중 산리오캐릭터즈 왓따껌 비중은 75%에 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를 재미있는 풍선껌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점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우유를 사용한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 ‘밀꾸즈’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 30%를 함유한 파우치 타입 밀크쉐이크 아이스크림이다. 밀꾸즈의 뜻은 ‘내 곁의 아이스 밀크 친구’로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음을 의미한다. 패키지는 서울우유 고유 물방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석하는 한편 전면에 있는 슈퍼 카우 캐릭터를 활용했다. 최지연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마케팅 팀원은 “이번 신제품 밀꾸즈가 소비자분들의 일상 속 기분 좋은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사랑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FETV=박지수 기자] 농심이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농심이 지난 8월 선보인 신라면 더 레드를 컵용기에 담은 제품이다. 출시 4달 만에 판매량 2000만봉을 넘기며 인기를 끌면서 농심은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이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로 제품을 내놨다. 신라면 더 레드 큰사발은 매운맛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 스코빌 지수가 봉지면과 동일하게 7500SHU다. 이는 기존 신라면 스코빌지수(3400SHU)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다. 청양고추, 후추, 마늘, 양파 등이 담긴 후첨양념분말을 더해 색다른 매운맛을 살렸다. 표고버섯과 청경채, 지단 등 건더기도 함께 담았다. 이 제품은 뜨거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간 조리하면 된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더 레드로 시작된 라면시장의 매운맛 열풍을 큰사발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지수 기자] 동원F&B가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애플맛, 샤인머스캣맛 2종으로,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제품군을 기존 복숭아맛, 레몬맛에 이어 총 4종으로 확대했다. 동원F&B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9월 열린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서 1만 2000여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선호도 조사를 진행, 좋은 호응을 얻은 두 가지 맛을 제품화 했다. 한편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 용량에 0㎉로, 전남 보성산 찻잎을 자체 개발한 항아리 공법으로 발효시킨 후 저온추출공법으로 우려내 홍차 고유 풍미와 과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탄산과 섞어 에이드로 마시거나 소주, 위스키 등 주류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기 좋다.
[FETV=박지수 기자] 정관장이 ‘홍이장군 아연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홍이장군 아연 젤리스틱은 글루콘산 아연에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비타민 B1, B2, B6, C 등 부원료를 더한 제품이다. 합성향료, 감미료, 착색료, 결정과당을 사용하지 않고 청포도, 포도, 블루베리 농축액으로 단맛을 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홍이장군은 우리 아이들의 균형 성장을 위한 어린이 종합건강 전문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손쉽게 자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신제품 출시와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FETV=박지수 기자] 국순당이 ‘국순당 쌀 바나나’ 출시 7년 만에 맛을 개선하고 IPX(구 라인프렌즈) 캐릭터 라인프렌즈(LINE FRIENDS) 샐리(SALLY)와 함께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출시된 국순당 쌀 바나나는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막걸리 제법을 바탕으로 바나나라는 원료를 접목해 해외와 국내에서 동시 출시된 술이다. 국순당 쌀 바나나 맛 개선은 출시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목 넘김을 개선하고, 바나나 맛 풍미를 향상했다. 막걸리에 바나나 퓌레를 넣는 제법을 유지해 막걸리와 바나나의 풍미는 살리고 원료 배합비 등을 조정했다. 새롭게 변경된 디자인은 라인프렌즈 캐릭터 중 샐리를 적용했다. 전체적인 콘셉트는 일본과 대만 수출용 제품과 동일하게 바꿨다. 브랜드와 연계한 ‘바나나에 반하나’라는 제품 콘셉트는 계속 유지했다. 제품 전면에 막걸리 자음을 따서 ‘I’m ㅁㄱㄹ’를 넣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알코올 도수는 4%로 변동 없다.
[FETV=박지수 기자] CJ제일제당은 새우를 잘게 다져 넣던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원물을 통째로 넣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으로 베트남 키즈나 공장에서 만들어 국내로 역수출됐다.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에 이어 왕만두와 수제형 딤섬 등 내년에는 신제품 출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왕교자에 이은 ‘대형 신제품’으로 키워 정체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반등시키고, 테스트베드인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국가 간 경계 없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냉동만두 시장 1위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ETV=박지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베트남 ‘남즈엉 한 비엣 간장 소스(이하 남즈엉 간장 소스)’를 단독 판매한다고 7일 밝다. 남즈엉 간장 소스는 1951년 출시한 베트남 소스다. 튀김, 고기, 해산물 등을 찍어 먹는 소스로 활용하거나 음식 간이 싱거울 때 사용해도 좋다. 조림이나 볶음요리에 사용하면 감칠맛을 높여준다. 김동락 팔도 마케팅 담당은 "'남즈엉 간장 소스'는 수십 년간 베트남 길거리에서 어느 메뉴에나 익숙하게 사용되어 온 만능 소스"라며 "이색적인 세계 소스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만큼 다양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