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그라비티가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4차 직업 2종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4차 직업은 각각 복사 계열의 ‘수라’, 검사 계열의 ‘로얄가드’ 총 2종이다. 먼저 수라는 몽크, 챔피언의 능력을 보완해 강력한 힘을 갖고 있으며 계열에 따라 다양한 공격 방식을 가질 수 있다. 빠른 공격 계열은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연속 타격을 통해 스킬 데미지를 증가시키며, 파황 계열은 인내심이 강한 무도가로 HP가 낮을수록 극한을 뛰어넘는 일격을 선사한다. 다음으로 로얄가드는 왕국을 지키는 수비대로 창과 방패를 이용한 스킬을 사용해 강인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호위대 계열은 자유자재로 방어 자세나 전투 자세를 전환해 다양한 스킬 시전이 가능하며, 전쟁광 계열은 특수 스킬을 사용해 공격 데미지를 대폭 증가시키거나 전방의 적을 한 번에 해치울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그라비티는 신규 4차 직업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4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색다른 아이템을 증정하며, 4월 11일까지는 복귀 후 일주일 이상 접속한 유저들에게 신화 장비 도면 조각 1000개를 지급한다. 또한 4월 26
[FETV=김창수 기자] 금호타이어가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명문축구 구단 ‘전북현대모터스’에 유니폼 브랜드를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1994년 창단 이후 올해가 30주년인 전북현대모터스는 대한민국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 최다 우승(9회)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문 축구구단이다. 전북현대모터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클럽의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특히 해당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의 로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3월 30일 K리그1의 최고 명품 매치인 ‘현대가 더비’를 포함하여 총 5번의 홈경기에서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2024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스페셜 뉴트로 유니폼 착용 첫 경기인 ‘현대가 더비’ 부터 잔여 시즌 동안 전기차(EV)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적용한 신규 LED 광고를 송출한다. 이로써 혁신기술 기반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
[FETV=김창수 기자] 현대제철은 미국 조지아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 강판 가공 공장 가동 시기를 올해 9월로 계획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당초 2025년 1분기에 예정되었던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HMGMA)가동을 4분기로 앞당겨 전기차 생산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현지 가공센터 가동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다. .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장 가동 일정이 올해 10월경으로 당겨지면서 신규 생산거점 구축에 협력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전장업체들도 생산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2022년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용 강판 공급을 위한 해외스틸서비스센터(SSC, Steel Service Center)를 신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앨라배마 공장 준공에 이어 미국내 두 번째 코일센터가 준공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북미 시장 판매 호조를 예상해 북미 집중 투자에 본격화한 것이다. 스틸서비스센터 투자 비용은 약 1031억 수준이다. 2023년 5월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Savannah) 지역에 공사 착공을 시작해 2024년 8월에 공장 건설을 완공할 계획이지만 당초보다 생산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선보인다. '뮤직 프레임'은 단순한 스피커를 넘어 사용자의 예술적 감각이 반영된 공간의 아름다움까지도 고려했다. 소비자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설치 제약이 적어 단독으로 세우거나 벽걸이로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 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에서 개발하고 튜닝해 압도적인 음향 기술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와트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은 Wi-Fi와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간편하게 연결하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 스마트싱스 허브를 통한 기기 제어도 지원한다. 이 밖에도 뮤직 프레임과 Q-심포니 호환이 가능한 2024년형 삼성 TV를 연동하면, TV와 뮤직프레임에서 동시에 소
[FETV=박지수 기자]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향방을 좌우할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승리했다. 형제 측이 제안한 이사 선임 건이 모두 가결되며 압승을 거뒀다. 이로써 현 경영진인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추진한 OCI그룹과 통합에 제동이 걸렸다. 28일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는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호텔(신텍스)에서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의결권 주주 대상 투표를 집계한 결과, 통합에 반대하는 임종윤·종훈 형제를 비롯해, 권규찬·배보경 기타비상무이사, 사봉관 사외이사 등 형제 측 후보 5인 모두 이사회 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통합을 추진한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이사 후보자 등 6명 후보의 이사 선임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송영숙 회장·임주현 부회장 측 인사는 한 명도 선임되지 못했다. 이로써 9명으로 구성되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임종윤·종훈 형제 측이 과반인 5명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가 OCI와 통합을 취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새롭게 꾸려질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기존 멤버 송영숙 회장과 신유철, 김용덕, 곽
[FETV=김창수 기자] 현대제철이 강구조산업의 현안 해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손잡았다. 현대제철은 28일 충남 당진에 위치한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 KCC, 한국강구조학회와 '강구조 내화공법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구조란 건축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형강, 강관 등의 철강재가 접합‧조립된 구조로 교각이나 고층건물을 지을 때 주로 이용된다. 이러한 강구조는 강도가 크고 내구성과 내진성이 뛰어나며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 건설사가 강구조를 이용해 13층 이상의 고층 건물을 지을 경우에는 건물이 화재에 3시간 이상을 견뎌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내화공사 작업을 필수적으로 추가해야 한다. 이러한 공사 추가는 결과적으로 건설사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작용돼 강구조를 이용한 건물 고층화 작업에 장벽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대제철과 각 협약사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화공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재를 절감할 수 있는 현대제철의 내진‧내화 형강을 활용한다. 건물 고층화 작업에 특화된 신규 강구조 및 모듈러(공장에서 기본 골조 및 내외장재를
[FETV=허지현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서프리그,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 프로 브레이킹 투어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 선수들과 팬들이 보다 즐겁게 스포츠를 즐기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스포츠를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국제 대회와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메시지인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적극 확대하고자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선정된 서핑·스케이트보드·브레이킹의 대표 글로벌 리그와 협력하게 됐다. 또한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와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 각 스포츠 정신과 커뮤니티의 발전 과정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며 팬들과의 접점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열린 마음을 통한 혁신과 도전은 서핑,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의 핵심이자 삼성전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라며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새로운 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리그와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영광"
[FETV=허지현 기자] 삼성전기는 지난 27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부회) 회원사들과 '2024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 최근 3년간 비대면으로 개최했던 ‘상생협력데이’가 4년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 현장에는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경영진, 협력사 대표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상생협력데이는 삼성전기와 협력사가 상생과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들을 시상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기는 이날 행사에서 '생산성', '기술 개발', '특별', '품질', '준법'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활동을 통해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5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삼성전기 MLCC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도레이첨단소재는 MLCC 원자재 물류 시스템 최적 운영을 통해 원가와 생산성을 개선해 생산성 부문에서 수상했다. 도금 공정에 사용되는 재료 제조사인 패키지 기판 협력업체 아토텍코리아는 안정적인 품질 관리 공정을 인정받아 품질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엠케이전자는 임금체계 및 근로시간 준수 등 노동인권 분야와 안전환경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준법경영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참석
□보임 ▲ 고객지원실장 김병직 ▲ 감사실장 김성수 ▲ Capital Market본부장 안종철 ▲ 고객자산운용Center장 김추수 ▲ 기획관리본부장 최문석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부생 ▲ 기업금융5팀장 류용동 ▲ 상품심사감리팀장 강원석 ▲ Wrap운용팀장 오상진 ▲ 경영기획팀장 이한별 □ 전보 ▲ 준법감시인 김찬구 ▲ 신탁팀장 고종현 ▲ Capital Market팀장 조병일
[FETV=심준보 기자]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파두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압수수색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파두는 지난해 8월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나 이전대비 매우 부진한 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주가가 공모가(3만1000원) 이하로 곤두박질쳤다. 지난해 파두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상 연간 매출액 자체 추정치는 1202억원 수준이었으나 2분기 매출액은 5900만원, 3분기는 3억2000만원에 그쳤다. 또한 기업공개(IPO) 절차가 진행중이던 2분기 당시 매출액이 사실상 적자를 겨우 면한 수준이어서 파두가 실적을 고의로 숨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때문에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기업 실사를 제대로 한 것이 맞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특사경은 최근 파두 서울 사무실과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었다. 논란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모를 통해 파두 주식에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파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에 대해 증권관련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증권신고서와 투자설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