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명진 기자] 넥슨은 24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신규 클래스 ‘어검’을 업데이트했다. 마법을 활용해 검을 다루는 ‘어검’은 기존 클래스와는 색다른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는 ‘히트2’의 오리지널 클래스다. ‘기검’ 게이지를 채울 시 공중에 검을 띄워 광범위 공격을 펼칠 수 있고, 고유 스킬 ‘바밍소드’, ‘스크류 히트’ 등을 사용해 상대의 보호막을 파괴하거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변경’ 기능을 지원해 현재 보유 중인 클래스 중 하나를 ‘어검’으로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몬베라’ 지역 내 하위 구역 ‘라인반트 추락지’도 새롭게 추가했다. 하늘에 떠있던 라인반트 조각이 떨어지며 거대한 용암지대가 된 땅으로, 화염으로 뒤덮인 보스 몬스터 ‘케르베로’가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봉인된 신성의 벨트’ 등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성장 시스템 ‘무기 단련’도 업데이트했다. 원하는 클래스와 무기를 장착한 뒤 몬스터를 처치하면 무기 단련 레벨을 높일 수 있고, 도달한 레벨에 따라 추가적인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던전 ‘유폐의 회
[FETV=박제성 기자]한화정밀기계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 세계 엑스포 전시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NEPCON(넵콘) 차이나 2024’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NEPCON 차이나’는‘NEPCON 아시아와 함께 중국 SMT 전시회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행사다. 최첨단 전자기기 제조의 핵심 기술인 SMT의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다. 세계 최대 생산 거점인 중국 본토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인 만큼 매년 600여개의 제조사가 장비를 출품하고 전시 기간 중 3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국산 장비의 선두주자인 한화정밀기계는 NEPCON 차이나에 2003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속 칩마운터 제품 라인업인 'HM 시리즈'를 선보였다. HM520W, HM520Neo, HM520 3개의 장비를 인-라인으로 연결해 전면에 내세운 구성으로, 프리미엄 와이드 고속 칩마운터 HM520W와 슬림형 고속기 HM520네오 연결을 통해 다양한 컨베이어 벨트 적용은 물론 작은 부품부터 초대형 부품까지 폭넓은 물종 생산 대응력을 시연하며 뛰어난 생산성과 범용성을 강조했다. 미니 LED 생산에 최적화된 HM
[FETV=최명진 기자] )네오위즈는 자체 개발작 ‘P의 거짓(Lies of P)’이 제28회 웨비 어워드(The Webby Awards)에서 게임 3개 부문 ‘피플스 보이스 위너(Webby People’s Voice 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웨비 어워드는 미국 뉴욕의 ‘국제 디지털 예술 및 과학 아카데미(IADAS)’가 199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세계적인 디지털 시상식이다. 게임, 웹·모바일, 비디오, 광고, 소셜, AI 등 총 9개 분야에서 최고의 작품을 시상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 평가 및 전 세계 이용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토대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P의 거짓은 웨비 어워드 게임 분야에서 △액션/어드벤쳐 △아트 디렉션, △음악/사운드 디자인 부문 피플스 보이스 위너에 선정, 3관왕을 달성했다. 피플스 보이스 위너는 대중들의 투표를 통해 부문별 가장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P의 거짓은 수상 부문에서 알 수 있듯 벨 에포크 시대 고증을 통한 세밀한 묘사와 연출, 게임의 몰입도를 강화하는 수준 높은 음악 등 예술적 가치와 액션 게임의 재미를 살린 전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인터넷의 오스카상’으
[FETV=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의 자회사 유진자산운용이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유진챔피언공모주&미국장기채목표전환형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형)'은 채권과 공모주 혼합전략으로 운용되는 공모펀드다.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기채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인 장기채권 투자를 통해 금리인하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본차익을 추구한다. 또한 일부 비중을 공모주 투자에 할애하여 추가적인 수익까지 기대되는 상품이다. 채권 투자는 주로 미국채권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활용한다. 다만 국내에 상장되어 있고 환헤지 전략을 수행하는 미국채 ETF에 투자함으로써 거래의 편의성을 높이고 환율 리스크를 없앴다.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국내 장기채권 ETF와 단기채권 ETF에도 일부 투자할 계획이다. 공모주 투자의 경우 철저한 종목 분석 후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의 전체 회의를 거쳐 투자 대상을 선정하며, 상장일 당일 매도를 원칙으로 운용된다. 올해 공모주 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펀드 성과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
[FETV=김창수 기자] 한화오션이 올해 1분기 52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매출액 2조 2836억원, 영업이익 529억원, 당기순이익 510억원 등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약 58.6%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NG운반선과 같은 고부가 선종의 생산량 증가 등으로 인한 매출증가와 이익개선, 환율효과 등으로 경영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상선, 특수선, 해양 등 3개 사업분야 모두 매출 증대와 흑자전환을 동시에 기록했다. 올해 한화오션의 경영실적에는 고선가로 수주한 LNG운반선 건조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역대 최다인 22척의 LNG운반선을 건조한다. 내년에는 24척의 LNG운반선 건조가 예정돼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 출범 이후 지속적인 선별 수주 전략과 전 사업분야에 걸친 비용 효율화 등의 혁신 활동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해 왔다”며 “1분기와 같은 견조한 실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바탕으로 각 사업분야별로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오션은 2024년 4월 현
[FETV=박지수 기자] 편의점 CU는 차별화 상품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이 지난 18일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저당, 무당, 저칼로리 콘셉트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초코, 우유, 바닐라, 옥수수 등 다양한 맛을 바, 샌드, 모나카, 파인트 형태로 맛볼 수 있다.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출시 첫 해인 2022년 30여만개 판매됐지만 지난해 330만개, 올해는 440만개 이상 팔리며 넉 달 만에 기존 2년 간 누적 판매량을 훌쩍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판매량은 출시 첫 달인 2022년 5월 대비 무려 76배나 증가했다. 라라스윗 인기는 단품별 매출, 판매량에서도 드러난다. 총 20여 종의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중 ‘초콜릿 초코바’는 올해 내내 메로나, 월드콘 등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의 판매량은 올해 1월 40만개, 2월 48만개, 3월 52만개로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000원대 가격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매출과 판매량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건강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가치 소비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FETV=김창수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국 현지에서 펜실베이니아 소재 필리조선소(Philly Shipyard)와 미 정부가 발주하는 함정과 관공선에 대한 신조 및 유지보수(MRO)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슈타이너 네르보빅 필리조선소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필리조선소는 노르웨이 해양·해상풍력·에너지 전문기업 아커(Aker) 그룹 계열사로, 1997년 미 해군 필라델피아 국영 조선소 부지에 설립됐다. 2003년 이후 연안무역법(Jones Act)을 적용받는 미국 대형 상선의 50% 이상을 건조했으며, 군을 포함한 정부가 운용하는 선박 건조와 유지보수 등이 핵심 사업영역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미 함정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필리조선소에 함정·관공선 설계 및 자재 패키지 공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HD현대는 2005년부터 상선 분야에서 필리조선소에 도면 및 자재를 공급하는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 해군, 해경 및
▲이동철씨 별세, 이운기(현대해상 다이렉트영업본부 상무)씨 부친상 = 23일,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6호실,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02-2215-4444
[FETV=최명진 기자] 최근 게임산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인해 게임업계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특히 이용자들이 게임의 정상화를 위해 트럭시위를 넘어 공정위 민원과 집단 행동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택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최근 슈퍼 계정 의혹으로 엔씨소프트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착수됐다. 앞서 확률 오류가 발견됐던 웹젠, 그라비티, 위메이드 등에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최근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에 대한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전수조사에 나섰던 게임사들이 확률표기 정정을 발표하면서 진땀을 빼고 있다. 게임사들은 표기 오류라는 입장이지만 이용자들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과거 유사한 사례에서 이용자들은 트럭 시위 등으로 게임사에 항의했지만 현재는 공정위 민원을 비롯한 집단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본격화되고 있어 게임업계는 진땀을 빼고 있다. 지난 18일,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이용자 1000여 명은 공정위에 엔씨소프트에 대한 집단 민원을 제기했다. 한국게임이용자협회 이름으로 공정위에 제기된 민원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두 게임의 라이브서버에서 이른바 슈퍼계정이 일반 이용자의 소비를 유
[FETV=장명희 기자]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핍스 홈(PHYPS HOME)’이 혼다 모터사이클과 라이더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리뉴얼 오픈한 ‘핍스 홈(PHYPS HOME)’은 모터사이클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다양한 삶의 방식과 문화 영역으로 확장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2층은 모터사이클과 관련된 의류와 제품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1층 카페는 편안한 휴식과 라이더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지하는 빈티지 굿즈들로 연출한 감성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모터사이클에 대한 폭넓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혼다(Honda)와의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선보인 ‘혼다 모터사이클’ 컬렉션의 전 상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재탄생한 이번 매장은 <꿈으로의 도전과 그 실현으로, 세계에 기쁨과 감동을>이라는 혼다의 비전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공간이다. 또한 라이더는 물론 일반 대중들도 모터사이클에 대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혼다 모터사이클’ 컬렉션은 혼다의 오리지널리티를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