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황현산 기자] KB손해보험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KS-CQI조사’에서 손해보험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CQI는 표준협회가 주관해 콜센터 서비스품질 수준을 조사·평가하는 모델로 지난 3개월간 모두 148개 기업, 29개 공공기관·지자체 콜센터를 대상으로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등 7개 항목에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KB손보는 총점 81.6점으로 업계평균 77.3점을 넘어서며 1위 기업으로 선정돼 21일 열린 ‘2018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 콜센터 인증을 받았다. KB손보는 올해 고객경험 기반의 개인맞춤형 ARS 서비스를 선보였다. 고객이 120일 이내에 콜센터를 다시 찾은 경우 상담이력을 바탕으로 해당 업무 상담원에게 연결, 불필요한 진입 과정을 최소화 했다. 아울러 블랙컨슈머로부터 상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음이음 연결음’을 도입하고 심리상담 지원과 휴식시간 보장 등의 ‘직원안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영산 KB손보 고객부문장(상무)은 “KB손보만의 콜센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쉽고 빠르게 K
[FETV=황현산 기자] 정보보안학원 KH정보교육원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초연결사회를 맞아 급격하게 변화하는 IT업계와 정보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안전문가과정’을 전액 국비 무료교육 과정으로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12월 14일 개강하는 ‘지능형 IoT 플랫폼 취약점 분석 및 해킹·보안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과정도 고용노동부 4차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과정으로 전액 국비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KH정보교육원 강남지원은 지난 2017년 전국 4000여개의 교육기관 중 24개만 획득한 고용노동부 5년 인증 최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된 전액 국비 정보보안학원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KH앱, KH워게임 등 수강생과 수료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개발, 운영 중이며 내년 1월엔 수강생과 수료생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KH정보교육원 산학협력팀 담당자는 “4차산업혁명시대엔 모든 사물이 정보로 연결되며 보안 위협 또한 거듭 지능화될 것”이라며 “이로부터 귀중한 정보를 지켜내는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IT업체들과 꾸준히 교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정보교육원의 모든
[FETV=황현산 기자] 서울시는 동물 내장형 칩으로 반려견의 유실·유기를 예방할 수 있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보조금을 통해 시민들은 내년부터 900여개 동물병원에서 1만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할 수 있다.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은 모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내장형 칩 시술이나 목걸이 등 외장형 칩을 통해 소유자 이름, 주소, 연락처, 품종, 연령 등을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한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이 시스템을 통해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서울시수의사회와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용덕 손보 사회공헌협의회 의장,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이 참여했다. 김용덕 의장은 “우리 이웃들이 반려동물과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보 사회공헌협의회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위해 매년 5억원을 기부하기로 했고 서울시수의사회는 재능기부를 통해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동물등록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수의
[FETV=황현산 기자] 라이나생명과 이 회사 콜센터 업무를 맡았던 한국코퍼레이션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콜센터 위탁업무 재계약 문제를 놓고 검찰 고소와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로 번졌던 양측의 공방이 이번엔 공정위 무혐의 종결 여부로 옮겨가 또다시 맞부딪쳤다. 한국코퍼레이션이 그동안 콜센터 업무를 위탁했던 라이나생명을 하도급법·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한 건인데 라이나생명은 이것이 무혐의 종결됐다고 밝힌 반면 한국코퍼레이션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공정위가 한국코퍼레이션 신고에 대해 조사·심리 대상에 해당되지 않고 불공정 거래를 입증할만한 증거가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민원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코퍼레이션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으며 이를 직접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국코퍼레이션은 이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공정위가 자사 신고 건에 대해 보완자료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와 현재 이를 준비하고 있을 뿐이라며 공문 어디에도 무혐의라는 표현이 없다고 했다. 공정위가 보완자료 요청 공문을 보내며 ‘문서 회신이 종결됐다’고 언급한 것을
[FE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 e스포츠단(HLE: Hanwha Life Esports)은 지난 19일 저녁 ‘e스포츠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불꽃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불꽃콘서트는 올해 9월부터 창업·취업 관련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공유오피스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한화그룹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5회째를 맞은 이번 콘서트는 1020세대에 인기 있는 e스포츠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강현종 한화생명 e스포츠단 감독은 선수시절 경험담과 해설자 데뷔부터 감독이 되기까지의 과정, 현장의 뒷이야기 등을 전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울러 현장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 2명은 HLE 선수와 팀을 이뤄 ‘LoL(League of Legend) 빅 매치’ 게임을 진행했다.
[FETV=황현산 기자] 라이나생명은 콜센터 위탁업무를 맡았던 한국코퍼레이션이 하도급법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건이 무혐의 종결됐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공정위가 최근 한국코퍼레이션에 공문을 보내 공정위 조사·심리 대상에 해당되지 않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충분치 않다는 이유로 민원이 종결됐음을 알렸다고 전했다.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달 15일 라이나생명에 대해 ▲일방적 수수료 조건 변경 ▲컨설팅 명목으로 운영 노하우 탈취 ▲콜센터 운영 시스템 기술 이전 강요행위 ▲거래상 지위 남용을 통한 부당거래거절 등으로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코퍼레이션은 공정위의 이번 무혐의 결정에 대해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FETV=황현산 기자] 보험설계사에 고용보험 등이 의무 적용될 경우 설계사 10명 중 4명은 퇴출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이지만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오는 20일 국회에서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 등의 주최로 열리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 사회보험 적용’ 관련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말 고용보험위원회를 열어 보험설계사,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등 특수고용직도 고용보험에 가입시켜 실직했을 때 실업급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 교수는 노동부 방안이 적용될 경우 40만명의 설계사 중 15만7000명(약 38.6%)이 조정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 교수는 “보험설계사는 임금근로자와 달리 저소득자 비중이 월등히 높은 독특한 인력구조를 보인다”며 “사회보험을 의무적용하게 되면 보험사의 관리비용이 늘어 설계사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선 유주선 강남대 공공인재학과 교수가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의 사회보험 의무가입에 관한 법리적 타당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이승길 아주대 법학
[FETV=황현산 기자] 한화손해보험 재난봉사단은 지난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광주 북구의 재난위기가정 7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작업 등 노후 주택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7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재난 피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감지기도 설치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15년부터 광역시 재난위기 가정지원사업을 시작해 이번까지 모두 139개 가구를 지원했다”며 “참여 직원들도 혹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재난 위험 대비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한화손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는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서울시에서는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을 각각 펼치고 있다.
[FETV=황현산 기자] 한화생명이 오프라인 점포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활동하는 전속설계사 채널 ‘Smart FP’를 새로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FP(Financial Planner:재무설계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생명보험 자격시험 준비와 컨설팅 교육, 재무설계, 청약, 계약관리, 사고보험금 신청 등 영업활동에서 고객관리까지 모든 과정이 태블릿PC로 이뤄진다. 과거 타사에서 도입했던 재택 설계사제도가 재무설계나 보험판매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스마트 FP는 보험 판매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태블릿PC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차별점이라고 한화생명은 전했다. 스마트 FP는 디지털 기반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지점으로의 출·퇴근과 영업목표를 달성해야 하는 압박도 없다고 했다. 집은 물론 카페, 개인 사무실 등에서 시간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해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등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영업활동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종합 재무 컨설팅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보험, 세금 등의 기본지식과 투자, 상속, 증여 등 고급과정까지 체계화된 교육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한화생명은 밝혔다. 스마트 FP
[FETV=황현산 기자] ABL생명의 온라인보험 브랜드 ‘ABL인터넷보험’은 자체 캐릭터 ‘레디팡’ 출시 100일을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레디팡 실물인형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레디팡은 ‘레드 색상의 디지털웨어를 입은 판다’로 ‘인터넷보험 환경에서 고객을 위해 항상 준비돼 있는 ABL인터넷보험’을 표현하고 있다. ABL인터넷보험은 레디팡 출시 100일을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ABL인터넷보험 홈페이지에서 보험상품에 가입하고 베스트 후기를 남긴 고객 100명을 선정해 레디팡 실물인형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 결과는 내년 1월 15일 ABL인터넷보험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ABL인터넷보험은 암, 정기, 연금저축, 저축, 실손, 변액, 어린이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