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조성호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20일 제10차 정례회의에서 공시 규정을 위반한 차바이오텍 등 7곳에 대해 과징금과 증권발행제한 등의 제재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차바이오텍과 스킨앤스킨은 정기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으로 각각 과징금 4억4960만원과 과징금 6730만원을 부과 받았다. 또 다른 코스닥 상장법인 올리패스는 전환사채를 발행해 150억원을 모집했음에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과징금 2억7000만원을 받았다. 비상법인인 스마트골프와 매출인 1인은 증권신고서, 소액공모공시서류 제출의무 위반 등으로 각각 과징금 5640만원·과태료 6120만원과 과징금 2800만원이 부과됐다. 이밖에 비상장법인 비상장사 플루스와 플루스홀딩스는 증권신고서 제출의무 위반으로 각 6개월, 3개월간 증권발행 제한을 받았다.
[FETV=조성호 기자] 라임자산운용이 환매를 중단한 2개 사모펀드의 자산을 일부 현금화해 1차분으로 603억원을 투자자에게 분배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임자산운용은 이날 보도자룔 통해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87개 자펀드를 대상으로 약 603억원을 1차 분배할 예정”이라며 “환매가 중단됐던 코스닥벤처펀드의 경우 지난 3월 중순 200억원이 분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환매 중단 이후 그동안 2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및 각 자펀드에 편입된 자산의 현금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라임운용 측은 “분배 대상 펀드 리스트와 금액은 해당 펀드 판매사를 통해 알렸다”면서 “각 판매사의 업무 절차에 따라 분배 일정은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분배 시기가 이달 말을 넘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펀드 내 편입 자산의 관리 및 회수 작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3·4분기 중에 2차 분배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라임자산운용은 지난달 13일 2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 자펀드들의 현금화 규모와 시기에 대한 예상 일정을 공지한 바 있다. 라임자산운용
[FETV=조성호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상장 기업의 매출보다는 영업이익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스피 상장사 중 올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개사의 주가(5월20일 종가기준)를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개사의 주가는 지난 1월 2일 종가와 비교해 평균 9.8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액 증가율 상위 10개사의 평균은 3.29% 상승에 그쳐 3배 가량 차이가 났다.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개사 중에는 8개사가 연초 대비 주가가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매출액 증가율 상위 10개사는 절반인 5곳만이 주가가 상승했으며 4개 기업은 하락했다. 영업이익 증가율 상위 10개사 가운데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KG동부제철로 1월 2일 종가(7730원) 대비 58.47% 상승했다. KG동부제철의 1분기 영업이익은 286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배 가량 급증했다. 이어 대한전선이 25.00%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고 덕성(21.71%)과 한미반도체(20.60%) 등도 상승률 20%를 상회했다. 이밖에 해성디에스(9.23%),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21일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2000선에 돌파를 눈 앞에 뒀다. 코로나19 여파에 급락했던 국내 증시는 이로써 두 달여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8.67포인트(0.44%) 오른 1998.31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6포인트(0.68%) 오른 2003.20에 출발하면서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6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다만 국내 수출 지표 부진과 미중 갈등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폭은 제한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08억원, 74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390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4%), 증권(1.8%), 서비스(1.5%), 기계(1.5%), 화학(1.4%), 은행(0.8%) 등이 강세를 보였다. 보험(-1.1%), 섬유의복(-0.5%), 건설(-0.5%), 통신(-0.4%)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보다 7.26포인트(1.02%) 오른 716.02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5.57포인트(0.79%) 오른 714
[FETV=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재개발과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전자책(e-Book)으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는 임직원 전용 전자도서관 서비스 'e북프렌드(e-BookFriend)'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e북프렌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도서를 전자책 형태로 임직원에게 대여하는 서비스다. 전용 뷰어로 책을 읽거나 문자음성변화(TTS) 기능을 활용해 음성으로도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도서자료실에 없는 자료를 신청해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해 ‘북프렌드’라는 이름으로 임직원이 이용하는 도서자료실 시스템을 리뉴얼 한 데 있어 전자책 서비스까지 더해지면서 임직원이 더 편리하게 도서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디지털 전환에 맞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의 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21일 개장과 동시에 200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1.29포인트(0.56%) 오른 2000.93을 가리켰다. 코스피가 2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6일(2040.22) 이후 두달여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6포인트(0.68%) 오른 2003.20에 개장해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502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99억원, 45억원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는 각각 1.52%, 1.67% 상승했다. 나스닥 지수는 2.08% 오르며 장을 마쳤다. 미국 경제활동 재개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37포인트(0.75%) 오른 714.1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5.57포인트(0.79%) 오른 714.33에 출발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2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7억원, 22억원 순매도했다.
[FETV=조성호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7월 10일까지 ‘스마트 추천종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추천종목’은 주식 종목 선정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한화투자증권에서 제공하는 투자 유망 종목 포트폴리오다. 주식 종목 선정은 이익 성장성, 밸류에이션, 투자자별매매동향 등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결정하며 매주 금요일 신규 편입‧편출 종목을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SmartOne’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SmartM’을 통해 ‘스마트 추천종목’ 메뉴를 조회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FETV=조성호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미국에 상장된 투자 유망 종목을 시장상황에 맞춰 분할매수 하는 ‘한국투자 미국대표 리턴즈 TOP5랩’과 ‘한국투자 미국언택트 BIG5랩(US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투자 미국대표 리턴즈 TOP5랩’은 코로나19 사태로 가격이 하락한 낙폭과대 기업에 투자하는 랩이다. 미국 경제활동 재개 시 빠른 주가회복이 예상되는 미국대표 생활밀착형 고배당 기업인 코카콜라 등 5개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금액의 50%를 초기에 매수한 후 나머지 50%는 가격하락 시 추가로 분할 매수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한국투자 미국언택트 BIG5랩(USD)’는 언택트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클라우드, AI, 온라인쇼핑, 원격의료, 디지털 페이 업종에서 승자가 될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랩이다. 투자금액의 30%를 초기에 매수한 후 나머지 70%를 3주간 매주 분할 매수한 후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목표 전환형 방식으로 운용된다. 두 상품 모두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은행외화예금 송금을 통한 USD 입금도 가능하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코로
[FETV=조성호 기자] NH선물은 구립영등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경기 용인시 이동읍에서 생산한 무농약쌀 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선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화훼농가 돕기, 코로나19 성금 모금 전달, 농촌봉사활동, 독거노인 지원 등 사회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9.03포인트(0.46%) 오른 1989.64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보다 8.49포인트(0.43%) 내린 1972.12로 개장해 장 초반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788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62억원, 80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1.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5%, 나스닥지수는 0.54% 각각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5%), 서비스업(2.5%), 섬유의복(1.8%), 기계(1.3%), 음식료품(1.2%) 등이 강세를 보였고 운송장비(-1.2%), 전기가스(-0.8%), 철강금속(0.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12.40포인트(1.78%) 오른 708.76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종기 기준 700선을 넘어선 것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