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민선 기자] 한류타임즈가 2년 연속 대규모 적자로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되는 가운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한류타임즈는 전일 대비 99원(13.96%) 내린 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한류타임즈가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한류타임즈는 지난해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이 312억원으로 2년 연속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
[FETV=장민선 기자] 제로투세븐이 궁중비책 앞세워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35분 제로투세븐은 전일대비 400원(3.20%) 오른 1만2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1만3700원까지 상승하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제로투세븐 화장품 브랜드 궁중비책의 1분기 실적이 2배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며 "궁중비책 약진에 힘입어 올 2분기 제로투세븐 매출액은 630억원, 영업이익은 57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FETV=장민선 기자] 쿠쿠홀딩스가 전일 장 막판 이상 급등한데 따른 여파에 약세다. 14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쿠쿠홀딩스는 전일 대비 9.12% 내린 1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쿠쿠홀딩스는 전일 오후 동시호가에서 이상 주문이 몰리며 소폭 상승세였던 주가가 16% 폭등세로 장을 마쳤다. 이같은 이상 급등에 증권가는 특정 창구의 주문 실수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달 들어 쿠쿠홀딩스 주가는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와 함께 반등세를 이어왔다.
[FETV=장민선 기자] 넷마블 주가가 신작인 일곱개의 대죄 흥행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넷마블 주가는 전 거래일(12만1500원) 대비 5000원(4.12%) 오른 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넷마블 주가는 장중 7.41%까지 급등했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는 일본 iOS 매출 1위 기록했다”며 “현재 일평균 매출은 41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FETV=장민선 기자] UCI가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UCI는 전일 대비 715원(29.98%) 오른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UCI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총 31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또 총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담보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FETV=장민선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아이콘의 멤버인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 수사를 경찰이 무마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 14분 YG엔터테인먼트는 전일보다 3.36% 내린 3만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국민권익위원회에는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를 3년 전에 인지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공익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FETV=장민선 기자] 2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오늘도 하락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1.88포인트(-0.56%) 하락한 2091.2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 중이다. 개인은 387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84억 원을, 외국인은 308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현재 307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388개 종목이 하락, 147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의료정밀(+0.47%)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종이·목재(+0.25%) 섬유·의복(+0.1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0.47%) 비금속광물(-0.44%)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그밖에 철강및금속(+0.06%) 화학(+0.05%) 건설업(+0.05%)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운수창고(-0.44%) 음식료품(-0.38%) 의약품(-0.30%)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57% 내린 4만3500원에 거래 중이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3개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3일 상장예비심사 결과 한국바이오젠·나노브릭의 일반상장 및 아이비케이에스제9호기업인수목적과 알로이스의 합병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젠은 2001년 설립된 실리콘 소재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64억원, 영업이익은 약 29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나노브릭은 나노소재와 위조 방지 라벨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72억원의 매출에 1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주선인은 KB증권이다. 아이비케이에스제9호기업인수목적의 합병 대상 회사인 알로이스는 2015년 설립됐으며 인터넷 기반 동영상서비스(OTT) 셋톱박스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218억원, 영업이익은 약 23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은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FETV=장민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7∼19일 싱가포르 및 홍콩에서 해외투자자를 상대로 '2019년 상반기 코스닥 글로벌 기업설명회(IR)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 상장사 중 KRX300 등 주요 지수에 편입된 우량기업과 신규 상장기업 등 16곳이 참여한다. 행사는 참여 기업과 해외 현지 기관 투자자의 1대1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길재욱 코스닥시장위원장도 현지 기관들을 상대로 코스닥시장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코스닥시장의 해외 투자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IR 행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ETV=장민선 기자] 2차전지 부품기업 에이에프더블류가 내달 초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에이에프더블류는 13일 낮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상장 계획을 밝혔다. 에이에프더블류의 총 공모 주식 수는 392만1600주로,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9500∼2만25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765억∼882억원이다. 에이에프더블류는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19∼20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상장은 7월 1일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회사 측은 "제품 생산에 쓰이는 마찰용접 설비부터 직접 설계·제조하는 업체는 전 세계에서 에이에프더블류가 유일하다"면서 "이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삼성SDI를 통해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로 가파른 성장을 실현해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2.5%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진정아 에이에프더블류 대표이사는 "상장 후 제4공장 신축을 통해 음극단자 생산 규모를 종전 대비 1.5배로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의 또 다른 핵심 부품인 'C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