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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농협은행장, 새해 중소기업 현장 방문

 

[FETV=유길연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새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나섰다.  
 
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 천북산업단지에 위치한국제희토류금속를 방문해 농협은행을 주거래하며 동반 성장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제희토류금속는 열교환설비 등의 소재부품인 카본 튜브, 스테인리스 튜브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농협은행 단독 협약기관인 이노비즈협회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희토류금속 등에 대한 특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전후해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8조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지원대상은 해당 기간 중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최대 1.5%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 행장은“현장에서 청취한 기업의 고충사항을 반영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