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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현대엔지니어링, 울산 재개발 사업 수주

울산 중구 B-05구역 확보

 

[FETV=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울산광역시 중구 복산동 울산교회에서 개최된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지역은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동 아파트 26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총 공사비는 5338억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1601억(30%)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암’ 재건축사업을 진행하며 울산지역에서 쌓은 현대엔지니어링의 높은 신뢰도와 현재 울산 중구 B-04지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롯데건설의 인지도가 이번 사업을 수주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며 “울산 B-05 재개발사업에서도 컨소시엄 구성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