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은정 기자]KT그룹 온라인광고대행사 플레이디가 지난 12일 삼성동 JBK컨벤션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에서 데이터 통합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 ‘튜브(TUBE)’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온라인광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 및 관련 기술을 2012년부터 매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 테크앤솔루션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 시상에서 플레이디는 자체 개발한 솔루션 튜브로 테크앤솔루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튜브는 마케팅 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맞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튜브를 이용하면 네이버, 카카오, 구글, 페이스북 등 11개 매체의 광고 데이터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 분석할 수 있다.

따라서 데이터별 관계를 파악하기 쉽고 그 외 원하는 데이터를 수동으로 업로드해 통합 분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맞춤 대시보드 및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한 다차원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에 광고효과 및 이슈를 파악하기 쉽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보다 효율적으로 매체를 운영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플레이디 허욱헌 대표는 "튜브는 업계 최다 광고 매체를 자동으로 연동하고 분석해 최적의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라며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빠른 의사결정과 인사이트를 얻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