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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브리핑] ‘無 스펙’ 롯데, 하반기 SPEC태클·동계인턴십 전형 채용 진행 등

[FETV=김창수 기자] ▲‘無 스펙’ 롯데, 하반기 SPEC태클·동계인턴십 전형 채용 진행

 

롯데는 14일(월), ‘2019년 하반기 롯데 SPEC태클전형 채용’ (이하 스펙태클 채용) 사전 과제를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0월 24일(목)부터 11월 6일(수)까지 과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2019년 동계 인턴십전형 채용’에 대한 지원서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핑크리본 달고 달리는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 ‘2019 핑크런 서울대회’ 마라톤에 사내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여성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로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핑크리본 캠페인 사업 중 하나다.

 

▲위메프, 16일부터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선오픈

 

위메프는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티켓을 이달 16일 자정부터 선오픈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는 12월 13일 부산 드림씨어터, 내년 3월 14일 서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내년 7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순차적으로 개막 예정이다.

부산 공연 티켓은 16일 자정, 서울 공연 티켓은 17일 자정부터 일부 좌석에 한해 판매한다. 특히 부산 공연 1·2회차는 위메프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서울 공연 중 첫 티켓 오픈 회차인 2020년 3월 15일 낮 2시 공연 또한 위메프에서만 예매 가능하다.

 

▲카스, 종량세 시행 앞두고 ‘가격인하’ 단행…출고가 평균 4.7% 인하

 

오비맥주는 내년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국산맥주의 소비진작을 위해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1일부터 카스 맥주 전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인하해 2020년 말까지 인하된 가격에 공급하기로 했다.

 

▲웅진코웨이 넷마블에 팔린다…우선협상자 선정

 

한국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 넷마블이 국내 1위 렌털업체 웅진코웨이를 품는다.

웅진그룹은 14일 웅진씽크빅 이사회를 열어 웅진코웨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치러진 본입찰에는 넷마블과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넷마블은 웅진씽크빅이 보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 지분 25.08%를 1조83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웅진그룹이 코웨이(지분 22.17%)를 되사들였던 액수(1조6832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삼성SDI, “ESS 화재 방지 위해 최대 2000억원 비용 투입”

 

삼성SDI가 최근 잇따르고 있는 ESS 화재를 근절하기 위해 고강도 안전 대응책을 발표했다.

삼성SDI는 14일 서울 태평로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특수 소화시스템과 신개념 열 확산 차단재를 ESS 시스템에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ESS 화재 주 원인으로 밝혀진 외부 유입 고전압 및 고전류 차단은 물론 예기치 않은 요인에 따른 화재 확산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라는 설명이다

 

▲오늘부터 주택매매·임대업자에도 LTV 40% 적용

 

오늘부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매매·임대업자 모두에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 규제가 적용된다. 개인이 무늬만 법인을 만들거나 매매업 개인사업자로 등록하는 등 규제를 우회해 주담대를 받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과 이달부터 주택매매 이상거래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美 엔진 소송 보상 소식에 ‘약세’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에서 세타2 GDi 엔진 집단소송에서 화해안에 합의하고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보다 2.15% 내린 4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도 1.59% 내린 12만40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앞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미국에서 세타2 GDi 엔진 집단 소송 고객들과 화해안을 합의하고 10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에 화해 합의 예비 승인을 신청했다고 지난 11일 오후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종합금융투자사 해외계열사에 신용공여 허용”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종합금융투자회사의 해외 계열사 신용공여를 허용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홍 부총리 주재로 이날 열린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2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선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VI)’이 발표됐다.

이번 혁신안은 신산업과 신기술 활성화 및 국민체감도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종합금융투자사의 해외 계열사에 대한 신용공여를 허용해 해외법인 자금조달에 숨통이 틔게 됐다.

 

▲증권업계, ‘수수료 제로’시대 열리나…해외 최저수수료 잇따라 없애

 

증권업계가 해외투자 최저수수료를 잇따라 없애면서 국내에도 ‘수수료 제로’시대가 열릴 것인지 주목된다.

14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8개 대형 증권사들 중 하나금융투자와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을 제외한 대부분 회사가 해외투자 최고수수료를 이미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