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크림, 세럼, 에센스 등으로 대표되던 스킨케어 라인에 마스크팩도 이제 당당히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마스크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반적인 종이 시트에 제형만 달리하던 마스크팩들이 시트 자체에 변화를 주며 다양하게 진화해 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호일 마스크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일반 시트에 비해 답답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편안한 사용감이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호일 마스크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시트에 비해 피부 밀착력이 높아 마스크를 하는 동안 수분과 유효성분이 손실되지 않고, 피부 열을 가두는 온열 방식을 통해 모공을 열어 에센스의 흡수력을 높였다는데 있다.

피부 밀착력이 높은 만큼 시트 자체가 움직이거나 제형이 흘러내리지 않아 마스크를 붙이고도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다. 호일 마스크의 외형만보고 답답할 것이라는 편견을 많이 갖지만,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기공을 크게 만들면서 통기성을 높여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온라인 상에서 호일 마스크를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사용후기를 살펴보면 ‘보기와 다르게 답답하지 않다.’, ‘코 옆이나 인중같이 굴곡진 부분에도 빈틈없이 밀착되어 좋다.’, ‘일반 시트는 겉면이 금방 건조해지기 마련인데 호일 소재는 수분 증발을 막아 촉촉함이 더 오래가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브라스의 ‘럭셔리 프레스티지 마스크’는 3중 드레싱 처방으로 밀착력을 높인 프리미엄 호일 원단이 피부를 한 번 더 감싸 피부에 온열감을 가둬 유효 성분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하고, 증발은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여기에 3중 홍차 발효 공법이 홍차의 효능을 극대화하여 윤기를 부여하고 피부보습과 진정효과에 뛰어나다. 비브라스는 이러한 호일 마스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팩, 트루(ture)체크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자사몰에서 단독 진행하면서 ‘골드 호일 마스크(3매)’와 일반 스키니시트인 ‘워터 마스크(2매)’를 3000원(총 5매입)에 판매하고 있다.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컨센트레이티드 리커버리 파워 호일 마스크‘는 호일을 적용한 이중 매트릭스 구조의 시트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티로더의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반 병에 가까운 크로노룩스CB™을 담은 마스크팩으로 빛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AHC의 ‘프리미엄 하이드라 골드 호일 마스크’는 3중 레이어드 시트로 에센스 한 병의 수분과 영양을 한 방울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전달해주는 프리미엄 마스크다. 호일, 매트릭스, 텐셀 3중 레이어드 구조로 되어 있어 외부로 빠져나가는 에센스와 피부에서 방출하는 열기 증발을 막아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그리고 빠르게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