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리서치센터 '족집게' 강연...NH투자 ‘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투자 포럼’

 

[FETV=유길연 기자] NH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 여의도 NH투자 본사 4층 아트홀에서 ‘멕시코·러시아·브라질 채권투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는 브라질 채권 수익률이 급등한(턴 어라운드) 지난 2016년 이후 약 4년 동안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등 신흥국 채권에 대한 포럼을 연 2회 개최해왔다.

 

특히 NH투자 FICC리서치센터는 2014년 7월 국내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브라질 채권의 ‘비중 축소’ 리포트를 발간한 후 브라질 채권 가격이 급락해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2016년 초 매수로 의견을 조정한 후 브라질 채권이 반등하면서 시장의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이번에 열리는 하반기 포럼에서도 FICC리서치센터 신환종 센터장이 ‘연금 개혁 이후의 브라질 채권 투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 김준용 연구원은 ‘멕시코 석유공사(Pemex) 채권 투자’라는 주제로, 김성수 연구원은 ‘러시아 채권 투자전략’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번 설명회 참가 희망 투자자는 WM(자산관리)센터와 NH투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NH투자 김경호 WM사업부 대표는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브라질과 멕시코, 러시아 등 신흥국 채권에 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당사의 뛰어난 FICC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의 신흥국 채권 투자 설명회를 통해 브라질·멕시코·러시아 채권 보유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