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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주의 음식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을 내야한다

  • 기자
  • 등록 2019.08.28 08:11:58
  • 수정 2019.08.28 08:12:25

 

[권혁진=음식연구가]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마음을 내야한다.

1) 삶은 오징어

2) 오징어 무초절임 김밥

3) 봄동겉절이

4) 연근갈비찜

5) 깻잎키위스무디

6) 매실오이냉국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모델 한혜진씨에게

고단백 다이어트 식품으로 오징어 요리를

배웠던 게 엊그제 같네요.

그냥 데치기만 하면 끝!

작년에 참 많이 먹었네요.

 

오징어 무초절임 김밥

출출해서 오징어 무초절임 김밥을 해보았네요.

생각보다 간단하고 훨 맛있네요.

 

재료 : 쌀 3컵, 오징어 3마리, 무 1개, 김밥용 김

오징어 애벌양념 : 설탕 5T, 식초 5T, 소금 약간

오징어양념 – 고춧가루 3T, 마늘 1T, 다진파 3T, 생강 약간, 아가베 1T, 까나리액젓 2T, 참기름, 통깨 약간

무 애벌양념 - 식초 3T, 설탕 3T, 소금 약간

무 양념 – 고춧가루 3T, 마늘 1T, 다진파 3T, 까나리액젓 2T, 통깨 약간

1. 오징어는 껍질을 벗긴 후 안쪽에 칼집을 넣어 어스하게 썰어서 끓는 물에 데친다.

2. 애벌양념에 오징어를 하루정도 절여 놓는다.

3. 무도 애벌양념에 하루정도 절여 놓는다.

4. 오징어와 무를 각각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려낸다.

5. 고슬하게 지은 밥에 참기름, 통깨, 소금을 약간 넣어 섞어준 후에 김을 반으로 잘라 말아준다.

6. 완성 – 접시에 무와 오징어, 김밥을 담아낸다.

오늘 하루는 축복입니다.

햇볕이 좋아 부리나케 뛰쳐나갑니다.

한 시간 남짓 0.5kg 아령들고 파워워킹을 했네요^^

힘들지만 근육이 팍팍 생기는 듯 하네요ㅎㅎㅎ

어디를 가든 아령 들고 파워워킹하며 걷네요.

남 시선은 아랑곳 않고 근육 만들기에 열중입니다.

한 분이 봄동을 왕창 줘 처음으로 봄동겉절이를 만들어 보았네요.

뭐라고 식재료가 하나 늘고, 레시피가 늘어나는게 재미있네요.

ㅡ 봄동이라니 이름도 이쁘네.

무치며 중얼거리듯 말합니다.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이 풍부해 빈혈과 동맥경화에 좋다네요.

연근갈비찜

 

 

갈비찜에 도전해 봅니다.

유현수 쉐프가 방송에 나와 만드는 걸 메모해 두었었네요.

연근과 시래기를 넣는 걸 보고 '나도 해봐야겠다' 맘 먹었습니다.

포인트는 연근이네요.

연근을 강판에 갈아 시래기를 재뒀다 요리하면 시래기가 부드러워 진다네요.

그리고 또 연근을 듬성듬성 잘라

등갈비, 시래기, 들깨가루, 표고버섯과 함께 요리하면 됩니다.

겨울철 보양식입니다.

연근과 시래기를 듬뿍 넣었더니 금상첨화네요^^

깻잎키위스무디

 

 

재료 : 키위 1개, 깻잎 5장, 플레인요구르트 1큰술, 산양유 1/3컵

매실오이냉국

 

 

재료 : 오이, 비트, 파프리카, 사과, 배, 매실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