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JB금융그룹은 그룹 웹진 ‘아우름’을 창간하고 계열사 임직원 간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름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역할을 통해 그룹 관련 뉴스를 제공하고 임직원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 형 웹진으로 운영된다.

이 웹진은 크게 ‘Focus, Story, Culture, Fun’ 네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운영되며 매월 오픈할 예정으로 모바일로도 접속 가능하다.

아우름의 특징은 카테고리별로 ‘JB인물탐구’, ‘JB발견’, ‘JB성공스토리’ 등 직원참여 코너가 마련되는 점이다. 또 모든 콘텐츠에 공감 버튼인 ‘좋아요’ 및 댓글과 덧글 기능을 적용된다. JB금융은 이를 통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강화되고 긍정적 기업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JB금융은 김기홍 회장 취임 후 임직원의 소통을 통한 그룹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매월 전체 직원에게 회사의 이슈를 공유하는 ‘월례 회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그룹 소통 채널로 웹진 ’아우름‘을 오픈함으로써 그룹 임직원들과의 보다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JB금융 관계자는 "아우름을 그룹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여 계열사별 소식을 전달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활발하게 정보 및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