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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현성철號 2019년 상반기 중간 평가는?..."순항중"

총자산 301.5조원 전년비 5.7% 늘어…RBC비율 352%로 업계 최고수준
올 상반기 순익 7566억원·신계약가치 3584억원 달성

[FETV=송현섭 기자] 삼성생명 현성철號가 2019년의 반환점을 돌고 있다. 올해 상반기를 마감한 결과 현성철號에 대한 주변의 평가는 일단 순항중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성철 대표이사가 지휘봉을 잡은 삼성생명의 상반기 운항 성적펴가 비교적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이 13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756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순익규모 1조4459억원보다 6893억원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5월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 7515억원을 빼면 622억원 늘어난 셈이다. 현성철 삼성생명 대표이사가 상당히 선방한 셈이다.

 

영업부문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계약 연납화 보험료(APE)는 지난해 2분기 6582억원에 비해 0.8%로 소폭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올 2분기엔 6636억원의 APE를 기록했다. 이중 이익기여도가 높은 보장성 신계약 APE의 경우 지난해 4304억원에서 4836억원으로 12.4% 늘었다.

 

특히 장래이익의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신계약 가치는 올해 2분기 3584억원으로 전년 동기(2556억원)대비 40.2% 급증했다. 이처럼 호성적을 거둔 비결은 보장성 상품이 주효한 것으로 삼성생명 경영진은 분석하고 있다. 

 

삼성생명의 총자산은 301조5000여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했다. 더불어 자본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급여력(RBC)비율 역시 304%에서 같은 기간 352%로 올라 보험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신계약 가치는 보험계약 체결 뒤 전체 보험기간에 발생하는 수익과 비용을 장래이익으로 환산한 가치를 의미한다. 신계약 APE의 경우 신계약을 체결할 때 보험료를 연납으로 바꾼 개념이며 보장성 신계약APE는 신계약 APE 가운데 보장성 신계약에 해당하는 부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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