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코스피가 25일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팔자 행렬로 2080선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7.82포인트(0.38%) 내린 2074.48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13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28억원, 456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현대차(-0.75%), LG화학(-4.95%), 셀트리온(-1.11%), 신한지주(-1.64%), POSCO(-0.84%), LG생활건강(-0.83%) 등은 내렸다. 반면 삼성전자(1.72%), SK하이닉스(2.06%), 현대모비스(5.59%), NAVER(8.5%)는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43포인트(1.13%) 내린 652.40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