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이 서울시 은평구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노인 10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복을 맞아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려는 봉사활동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 지원’행사 무료 배식에 동참했다. 봉사자들과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은 훈훈한 정을 나눴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보양식이라도 챙겨드리며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또 “앞으로도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로서 임직원 모두가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Day ▲명절 선물꾸러미 제작 ▲동절기 김장 나눔행사로 희망풍차 결연가구와 저소득층을 지원해왔다. NH농협생명은 또 지난 2015년부터 매달 빵나눔 봉사를 실시하면서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