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코스피가 19일 전날 뉴욕 연방준비은행 존 윌리엄스 총재의 금리 인하 시사와 원화 강세로 인한 기관·외국인의 매수세로 인해 이틀 만에 급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27.81(1.35%)포인트 오른 2094.36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54억원, 132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459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SK텔레콤(-0.39%)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52%) SK하이닉스(2.81%), 현대차(0.37%), LG화학(1.54%), 셀트리온(2.22%), 현대모비스(1.08%), 신한지주(1.22%), LG생활건강(0.83%), 포스코(1.07%) 등이 상승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8.91(1.34%)포인트 오른 674.06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