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현호 기자] 무주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발전 간담회가 개최됐다.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현안인 무주군 관광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의 상생협력 방안,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지원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안호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 개최 목적은 지역발전의 주체인 무주덕유산리조트, 행정, 정치권, 상권, 주민 등의 상호간 이해를 높이고 상생 협력의 뜻을 한데 모아 노력해 무주군이 더 나은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시권 무주덕유산리조트 대표는 “현재 가족호텔(13개동 974실) 냉방시설 설치 및 단계적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쾌적한 환경 조성과 업그레이드 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워터파크 등 신규 놀이 시설 투자와 함께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