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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대전에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 개관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문화활동 지원"

 

[FETV=김현호 기자] 한화건설이 16일, 대전 도마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서 ‘꿈에그린 도서관’ 85호점의 개관식을 가졌다.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타 도서관이 필요한 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병석 의원과 지역 구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도서관 설립을 축하했다. 이날 사회공헌에 참여한 전승호 한화건설 상무는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특히 도마동 일대에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며 “대전에서 두번째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에 이어 3호점, 4호점 등 지속적인 시설 확대를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6월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유성구 송강사회복지관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했으며 이번 도마해바라기 지역아동센터에 두 번째 꿈에그린 도서관을 개관하면서 대전과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이루어나갈 계획이다.

 

한화건설이 만드는 꿈에그린 도서관은 임직원들이 직접 도서관 조성을 위해 기존 공간 철거와 내부 공사, 붙박이장 조립 페인트칠 등 공간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한다. 또 임직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하는 ‘도서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도서를 기부하며 ‘함께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