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14 (월)

  • 맑음동두천 18.1℃
  • 구름많음강릉 23.3℃
  • 맑음서울 18.0℃
  • 흐림대전 19.3℃
  • 구름조금대구 21.8℃
  • 맑음울산 22.1℃
  • 구름많음광주 21.0℃
  • 맑음부산 22.9℃
  • 흐림고창 17.3℃
  • 맑음제주 21.3℃
  • 맑음강화 16.6℃
  • 구름많음보은 19.5℃
  • 흐림금산 20.2℃
  • 구름많음강진군 21.7℃
  • 맑음경주시 22.2℃
  • 맑음거제 22.5℃
기상청 제공

재계

LS전선, 대만에 1180억원대 해저케이블 계약

"10년 만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FETV=김현호 기자] LS전선이 대만에서 8900만 유로(한화 1184억원) 규모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전했다.

 

LS전선은 덴마크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외르스테드(Ørsted)社와계약을 맺고 2022년 까지 대만 서부 장화현(彰化縣)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올 1월 대만 해저 전력망 사업의 첫 수주 후 연이어 계약을 따내며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다.

 

대만 정부는 2025년까지 약 230억 달러(27조원)을 투자하고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현 5%에서 20%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간 총 5.5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10여 개가 건설 중이다.

 

이 중 장화현 해상풍력단지가 가장 큰 규모로 연간 900MW의 전력을 생산한다. 이는 일반적인 원전 1기의 발전량(1GW)과 맞먹는 양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9년 해저 케이블 사업에 진출, 불과 10여년 만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유럽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상풍력 개발이 활발해져 해저 케이블 사업도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