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신협공제, ‘2018년 공제시상식· 2019년 비전선포식’ 개최

우수 실적 조합, 임직원에 시상…올해 공제사업 목표달성 결의 다져
242억원의 역대 최고의 신계약 실적 기록

 

[FETV=길나영 기자] 신협공제는 지난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신협 임직원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제시상식 및 2019년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공제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조합과 임직원에게 시상하고 2019년도 공제사업 목표달성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공제사업 시상식에서 두암신협(광주)이 영예의 연도대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1위는 장안신협(경기) 박영균 상임이사가 수상했다.

 

김경섭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는 이 날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해 신협공제는 목표 대비 43%를 초과한 242억원의 역대 최고의 신계약 실적을 기록하며 자산 5조 7000억 원을 돌파해 양적 성장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RBC 비율 역시 전년 대비 23%가 증가한 245%(2018년 12월 기준)로서 재무 건전성이 좋아지는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룬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도 이 날 축사를 통해 “모든 신협 임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신협 모든 구성원이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신협의 발전을 이뤄내고 공제를 통해 신협운동의 가치를 실현해 조합원을 어부바 할 수 있도록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신협공제는 올해 ‘든든한 버팀목 공제, 평생 어부바 신협’ 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조합 중심의 자발적인 공제추진 시스템을 완성해 신협공제의 또 다른 신기원을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