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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왕좌의 게임' 7가문이 디아지오 싱글몰트 위스키 7종으로 탄생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 열풍에 이어 왕좌의 게임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 선보여
3월 말부터 주요 대형 할인매장 및 백화점에서 7종 1세트 한정수량 판매

 

[FETV=김우성 기자]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TV 드라마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만남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화이트워커 바이 조니워커’에 이어, 왕좌의 게임 7왕국과 북부 장벽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이 출시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왕좌의 게임 마지막 8번째 시즌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속 7개의 가문을 상징하는 7종의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을 3월 말부터 한정 수량으로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왕좌의 게임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은 디아지오의 몰트 브랜드인 싱글톤 글렌듈란, 탈리스커, 라가불린, 오반, 달위니 외에도 조니워커와 윈저의 브랜드 홈으로 널리 알려진 카듀, 로얄라크나가 증류소의 몰트 원액을 담은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컬렉션은 왕좌의 게임 세계관 속 웨스테로스 대륙을 다스리는 가문(스타크 가문, 타르가르옌 가문, 라니스터 가문, 바라테온 가문, 그레이조이 가문, 툴리 가문)의 문양과 북부 장벽을 수호하는 나이츠 워치의 상징을 새겼다. 특히 가문의 배경과 증류소의 지리적 특징을 페어링하여 탄생시킨 희소가치 높은 컬렉션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증류소의 특성을 알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이번 한정 컬렉션이 드라마 매니아 층과 위스키 애호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왕좌의 게임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은 3월 말부터 주요 대형 할인매장 및 백화점에서 7종 1세트로 판매된다. ▲달위니 윈터 프로스트(스타크 가문, ABV 43%), ▲카듀 골드 리저브(타르가르옌 가문, ABV 40%), ▲라가불린 9년(라니스터 가문, ABV 46%), ▲로얄라크나가 12년(바라테온 가문, ABV 40%), ▲탈리스커 셀렉트 리저브(그레이조이 가문, ABV 45.8%), ▲싱글톤 글렌듈란 셀렉트(툴리 가문, ABV 40%), ▲오반 베이 리저브(나이츠 워치, ABV 43%)으로 구성된 세트 가격은 대형 할인매장 기준 권장 소비자가 60만원대(전 제품, 700mL)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왕좌의 게임의 거대한 세계관과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하이랜드, 로우랜드, 아일레이 등의 대표적인 증류소가 자랑하는 각양각색의 싱글몰트 위스키와의 만남으로 국내 출시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마지막 시즌을 기다리는 드라마 매니아와 싱글 몰트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왕좌의 게임 위스키를 모두 컬렉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