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국제전기차엑스포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에서 출범 회의를 갖고 올해 엑스포 행사 일정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의 혁신을 향해 질주하라(Drive Evolution)'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5월 8∼11일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에서 열린다.
이번 전기차 엑스포는 완성차와 충전 인프라, 소재와 부품, 신재생 에너지 등 전시회, 전기차 국제표준·자율주행·배터리 등 콘퍼런스,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와 아세안 10개국포럼 등 특별세션, B2B(기업간 거래), 시승과 시연 등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기간 전시회에 50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여하고, 15개 콘퍼런스와 40여개의 세션이 마련돼 세계 전기차 기술개발 동향과 발전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